• 작년 소득 '1위'는 이건희 회장…이어 정몽구·최태원 順
    지난해 소득 랭킹 '톱3'는 이건희 삼성 회장,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최태원 SK회장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2009년 경영복귀 복귀 후 연봉은 받지 않지만, 배당금 1079억원만으로 지난해 재계 소득랭킹 1위를 차지했다. 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와 주식을 보유한 임원 등 총 2742명의 연봉과 배당금을 합산한 연간 소..
  •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 실형 확정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그룹 최태원(53)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펀드 출자금 선지급금 명목으로 465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최재원 부회장
    SK 최태원 징역4년…최재원 징역3년6월에 법정구속
    수 백억원대의 회삿돈 횡령 혐의로 기소된 SK그룹 최태원(53)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는 27일 최 회장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동생 최재원(50) 부회장에게는 무죄를 선고한 원심과 달리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 김원홍씨, 최재원 부회장과 차 같이 타고 가다 체포
    SK 최태원 회장의 횡령 혐의 재판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원홍씨가 대만에서 최재원 SK 부회장과 같이 차로 이동하다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9일 SK에 따르면 김씨가 대만 경찰에 붙잡힌 것은 최 부회장이 지난달 31일 대만에서 김씨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한 뒤 운전기사까지 3명이 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이었다.당시 최 부회장은 김씨와 함께 경찰서까지 동행했다가 신분확인을 거쳐 풀려났다...
  • 최태원 SK회장 檢출석…횡령가담 추궁
    SK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및 선물투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중희 부장검사)는 19일 최태원(51) SK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SK그룹 총수가 검찰에 소환된 것은 지난 2004년 1월 당시 손길승 회장 이후 7년11개월여 만이다. 2003년 2월 이후 8년여 만에 다시 검찰에 나온 최 회장은 개인적으로 생애 네 번째 검찰 조사다...
  • SK 최태원 회장,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장기협력 제안
    SK 최태원 회장은 16일 SK에너지 울산 콤플렉스를 방문한 후안 마누엘 산토스 깔데론(Juan Manuel Santos Calderon)콜롬비아 대통령과 만나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SK의 첨단 석유정제 및 화학단지를 소개하며 한국과 콜롬비아, 콜롬비아와 SK의 협력에 대해 제안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