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9일(현지시각) 중국의 탈북민 강제북송 문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터너 특사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중국의 강제북송과 관련해 안타깝게도 큰 변화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이사회, 북한 인권 관련 비판적 평가 진행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는 18일(현지 시간)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상호대화가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한국,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북한의 지속적인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북, 美 북한인권특사 비판에 정부 "뼈 아프단 방증"
통일부 당국자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은 매번 인권 문제 지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터너 특사의) 인권 문제 지적에 대한 북한의 새롭지 않은 반응 중 하나라 별도로 평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찾은 美북한인권특사 "北인권 공조 강화"… 日서는 북일회담 언급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터너 특사를 접견해 북한 내 인권유린 문제를 논의했다. 조 장관은 특히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보고서가 발표된 지 10년이 됐는데도 북한 내 인권 유린이 여전히 심각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美북한인권특사, 12~22일 韓·日 방문…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 기념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열흘 동안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 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터너 특사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22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美북한인권특사 "北인권침해 조명 및 책임촉구 계속"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 맞은 7일(현지시간) "인권 남용과 침해를 집중 조명하고,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도록 촉구하며, 북한 내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사회 노력을 지원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美북한인권특사 "中강제북송 심각히 우려…문제제기 계속"
터너 특사는 이날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국무부는 중국 측에 이런 문제들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美상원, 줄리 터너 北인권특사 인준… 6년 공백 메워
미국 상원이 정전 70주년을 맞은 27일(현지시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인준했다. 28일(현지시간) 상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터너 특사 지명자 인준안은 전날인 27일 상원 본회의에서 구두표결로 통과됐다. 마침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맞물리는 날이다... 美 북한인권특사 지명자, 상원 외교위 만장일치 인준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을 가결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위는 이날 오전 터너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 찬성 21표 만장일치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 "인권침해 책임규명 추진"
미국 북한인권특사로 지명된 줄리 터너 지명자가 북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 유린 상황에 대한 책임규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터너 지명자는 17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5개 핵심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美백악관, 줄리 터너 北인권특사 임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약 5년 간 공석이었던 미국 북한인권특사 자리에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동아시아태평양국장을 임명했다. 23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