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대출시장의 분위기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까지 한도 축소 흐름에 들어섰다. 집을 사려는 사람, 전세 계약을 앞둔 사람, 이미 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 모두가 “금리가 내려가면 숨통이 트.. 
주담대 8% 우려… 금리인상 신호에 차주 부담 확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시장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대출 차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이미 연 7%를 넘어선 상황에서 금리인상이 본격화할 경우 연 8%대 진입 우려도 제기됐다... 
30·40대 주담대 신규 취급액 역대 최대… 수도권 아파트 ‘영끌’ 현상 두드러져
올해 3분기 30대와 40대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각각 2억8792만원과 2억4627만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30·40대가 이른바 ‘영끌’에 나서면서 차주당 주담대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결과로 분석됐다... 
6월 가계대출 6.5조 원 증가… 관리 강화에도 상승세 지속
6월 한 달간 가계대출이 6조 5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대책 발표 이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일시적으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월(5조 9000억 원)보다 증가폭이 커진 결과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불법·탈법·이상거래에 엄정히 대응하고, 대출 규제를 우회하려는 시도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담대 6억 원 한도 첫 적용… 가계대출 증가세 급속 냉각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월 3일 기준 755조1,331억 원으로, 6월 말보다 2,983억 원 증가했다.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994억 원 수준이다. 이는 6월 평균인 하루 3,554억5,000만 원 증가 대비 약 72% 줄어든 수치다... 
주담대 규제 여파, 서울 전세시장 ‘빨간불’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발표한 고강도 가계부채 관리 방안이 오히려 전세시장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갭투자를 차단하고 주택담보대출을 대폭 제한하는 정책이 시행되면서 전세 매물이 급감하고, 이로 인해 전셋값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담대 6억 제한에 서울 부동산 거래 급랭… 은행 창구는 혼선
정부가 6·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와 기존 구축 아파트 간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됐던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에서는 매수 문의가 급감하며 거래 절벽 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7월부터 전 업권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가산금리 1.5%로 상향
오는 7월 1일부터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모든 금융권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전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스트레스 금리는 기존보다 상향된 1.5%가 적용되며, 대출 한도는 일부 줄어들게 된다. 다만 지방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는 연말까지 기존 수준인 0.75%의 스트레스 금리가 유지된다...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한 달 새 9조6000억 원 폭증… 영끌 수요 급증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9조6000억 원 이상 급증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를 앞두고, 대출 한도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분기 가계빚 1896조원 역대 최대… 주택담보대출 증가 주도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4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빚(가계신용)이 1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집값 상승 전망으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에 주택담보대출 급증… 7월 증가폭 역대 최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향후 집값 상승 전망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 전 '막차 수요'가 몰리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 가계부채 급증 조짐에 전방위적 관리 나서
금융당국은 오는 9월 1일부터 변동금리에 일정 부분 가산금리를 부여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은행 현장점검을 통해 주담대 심사의 적정성과 DSR 우회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