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고백을 드릴 때 일어나는 5가지 변화
    주기도문의 기도 대상은 ‘하늘에 계신’이라는 간구에 이어서 ‘우리 아버지’라고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것은 역사적으로 오신 예수님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이다. 아버지라는 말은 가정의 언어이다. 아버지라는 말은 자녀가 아버지나 노인들에게 존경을 표현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애칭이다. 이처럼 익숙하고 평범한 표현을 하나님에 대해 사용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유대인들에게 ..
  • 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이 주는 의미는
    주기도문에서 일용할 양식이 주는 3가지 의미
    캘리포니아 새들백 교회 담임 목사 릭 워렌 목사가 주기도문에서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는 부분에서 양식에 대한 의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태복음과 신명기를 인용해 양식은 우리가 음식을 먹는 것, 즉 일차원적 의미 이상을 가진다”며 양식이 가지는 의미 3가지를 소개했다...
  • 기도
    주기도문의 서문과 기도의 대상
    “기도 없는 하루는 축복 없는 하루이며, 기도 없는 일생은 능력 없는 일생이다.” -웨슬리 주기도문과 관련된 과거 설문조사에서 주기도문의 사용 실태는 이렇게 응답이 되었다. 주기도문을 외우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 중 83.6%가 ‘완전히 외운다’고 했고, 2.5%는 ‘못 외운다’고 했으며, 6.8%는 ‘외우는 중’이라고 답했다. 7.1%는 ‘외울 생각이 없다’고 했다. 다음으로..
  • 기도
    주기도문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필요한 이유
    주기도문에 관한 글을 쓰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학위 논문 ‘그리스도인의 기도의 내용, 방법, 태도, 청원에 대한 재조명을 위한 연구: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에 대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접근’에서 기도의 모범인(Model Prayer) 주기도문 강해(Exposition)를 역사적, 신학적, 주석적 접근을 통해 다루었기 때문이다. 연구 논문 사례는 앙케트 총 55항목으로, 198..
  • 기도
    기도 중의 기도 ‘주기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인 주기도(The Lord’s Prayer)는 기도의 원형(原型, Prototype)이며 기도 중의 기도라고 할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The Westminster Shotet Catechchism)은 기도로서 완벽한 본보기가 되는 주기도에 대해 이렇게 현명한 교훈을 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 전체가 기도에 있어서 우리를 지도하기에 유익하지만 그리스도께서..
  • 장대선 목사
    장대선 목사 “성도에게 있어 기도와 은혜란…”
    장대선 목사(가마산장로교회)가 지난 17일에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신자에게 있어 은혜와 기도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장 목사는 “우리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단어는 단연코 ‘은혜’(Gratia)일 것”이라며 “물론 은혜 외에도 ‘감사’나 ‘기쁨’같은 단어들도 흔히 사용되지만, 신앙의 대화 가운데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단어가 바로 은혜이며 거의..
  • 최병락 목사
    “주님께서 평생 아닌 ‘일용할’ 양식 구하라 하신 이유”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22일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배부른 나라’(마6: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주기도문은 전체적으로 여섯 개의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며 “먼저 세 가지는 하늘에 속한 것이고 나머지 3가지는 땅에 속한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그 분의 나라가 임하고 뜻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속한 것”이라고 했다...
  • 다윗의 노래
    “하나님은 우리를 보며 얼마나 아프실까”
    “이 찬양을 쓸 당시,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곡으로 써보려는 마음이 있었고, 선교를 다녀오는 비행기에서 인천에 도착할 수록 불빛이 많아지는 걸 보며 우리나라의 발전에 뿌듯하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밤하늘을 보면서 하나님을 떠나서 끝도 없는 바벨탑을 쌓아 올리려고 애쓰는 사람들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아픔들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랐고, 하나님은 우리를 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
  • 오세광 목사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감, 주기도문송에 담아”
    “하나님이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시기에 지금 내가 드리는 기도가 빨리 응답되든, 지연되든, 혹은 거절하시든, 기도 응답 자체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게 됩니다. 그저 이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랑의 교감을 나누면 되니까요.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본질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마음을 주기도문송에 담고 싶었던 거죠.”..
  • 김선영 교수
    “루터가 강조한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지난 13일 제144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김선영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가 “루터의 기도 개혁과 기도 신학: ‘창세기 강해’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지난 18일 ‘교회를 가정처럼, 가정을 교회처럼’이란 슬로건 아래 한국교회에 가정사역을 뿌리내린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25주년이 되어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이패밀리는 이 날, '주기도문 영성의 길'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하이패밀리 25주년 기념, '주기도문 영성의 길' 오프닝 행사
    지난 18일 ‘교회를 가정처럼, 가정을 교회처럼’이란 슬로건 아래 한국교회에 가정사역을 뿌리내린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25주년이 되어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이패밀리는 이 날, '주기도문 영성의 길'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 주기도문을 낭독하는 멜라니아
    공식석상에서 주기도문으로 기도한 영부인 멜라니아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멜버른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 집회에 참석한 영부인 멜라니아의 기도가 화제가 됐다. 다름이 아닌 주기도문(the Lord's Prayer)을 낭독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전용기에서 내려 모습을 드러내자 이날 모인 9,000여 명의 지지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