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폰테스(Ad Fontes)라는 말은, ‘본질로 돌아가자’ 또는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뜻을 가진 라틴어다. 이 말은 종교개혁을 전후로 유럽 사회의 핵심적 단어였다. 중세 1000년 동안은 말 그대로 암흑기였다. 그럼에도 교황제도로 교황을 하나님처럼, 신부들을 중재자로 모셨다. 한마디로 그들은 특권계급이었다. 그래서 아무도 교회나 정치, 사회가 얼마나 부패하고 어두운 줄 몰랐다. 밤이 깊으.. 
한글 성경과 정통파 유대인
1891년 정통 유대인이 조선에 왔었다. 유대인은 유대교를 신봉하거나 혈연이나 개종을 통해 고대 히브리인의 후예가 된 민족이다. 또 유대인은 고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출애굽 후에 가나안에 정착해서 이스라엘 왕국을 세웠다. 그러나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등의 지배를 받으며 그들은 세계 각국으로 흩어졌다. 유대인들은 유럽 각국과 미국에 흩어졌으나, 독일의 히틀러 시대에 600만 명이 학살되는 .. 
‘판사’가 ‘목사’를 훈계한다?
들리는 말로는 ‘판사가 목사를 훈계했다’고 한다.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님의 구속적부심에서 판사는 목사를 향해 희롱하는 조로 훈계했다고 한다. 내가 알기로 판사는 법전에 있는 대로 법 상식에 근거해 판단하면 된다. 그런데 그 판사는 목사님과 변호인들 앞에서 입에 담기 어려운 비하를 했다... 
벙어리 목사
총신대학교 양지 캠퍼스는 23만 평이다. 신학대학으로는 세계 최고의 크기다. 사당동 대학 본부와 합하면 전 세계에서 그 숫자와 건물도 단연 일급이고, 교수진들도 최고로 포진되어 있다. 나는 지난 64년 동안 두 캠퍼스의 탄생과 발전을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양지 캠퍼스 왼쪽 언덕 위에는 ‘소래교회’가 자리 잡고 있다... 
쥬-지! 가이산!
‘중지(中止)! 해산(解散)!’이라는 말은 일본 경찰이 사용했던 말이다. 1940년 주기철 목사님은 금강산 수양관에서 200여 명이 모인 목사, 선교사 집회를 인도하고 있었다. 금강산 수양관은 그 옛날 하나의 장로교회가 있을 때, 평양신학교 제1회 졸업생인 한석진 목사가 주축이 되어 세워진 수양관이었다. 당시 금강산 절경이 있는 곳에 기독교 수양관이 세워진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손양원과 손현보
손양원은 순교자다! 손양원은 평생을 한센병 환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위로하였던 참 목사였다. 그리고 일제의 신사참배 반대를 끝까지 외치다가 여수 경찰서에 10개월 구금된 후, 광주 구치소와 광주 형무소에서 1년 6개월 형기를 마치고 1943년 5월 17일에 출옥하였다... 
대관식(戴冠式)
영국 챨스 Ⅲ세의 대관식(戴冠式)은 대단했었다. 그는 2022년 9월 8일에 새 국왕이 되었지만, 대관식은 2023년 5월 6일에 열렸다. 엘리자베스 Ⅱ세가 1953년에 대관식을 했으니 70년 만에 된 역사적 대관식이었다. 영국에서는 5월 7일 거리 파티, 자원봉사, 특별기념교회 예배, 윈저성의 콘서트도 열렸다. 대관식은 영국에서만 2,040만 명이 동시에 시청했다. 영연방은 물론이고 전 세.. 
헌트(Hunt)와 보스(Vos)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 때 김형석 관장의 경축사가 계속 논란이 되고 있다. 여당의 한 인사는 “1919년 건국을 부정하면 역사 내란이다!”라고 윽박질렀다. 그러면서 여당은 김 관장을 향한 ‘친일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역사를 보는 시각도 세계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를 가지고 친일몰이를 하는 것은 우습다. 필자는 몇 주일 전에 B·29와 데오도르 하드(Theodore .. 
폭격기 조종사가 한국의 선교사로
B-29는 미군이 제2차 세계대전과 6·25 전쟁에 투입한 전략적 폭격기다. B-29는 1941년에서 1945까지 태평양 일대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연합군과 일본 제국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의 최강 폭격기였다. 특히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한 기종이 바로 B-29이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기념관
이승만은 높은 산이었다. 또한 이승만은 큰 바다였다. 그리고 이승만은 우리에게 큰 바위의 얼굴이었고, 한국의 모세였다. 또한 그의 삶의 발자취는 우리의 근대사가 되었고, 자유민주주의를 이 땅에 정착시킨 어른이었다. 그리고 이승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민족이 가야 할 길을 걸었던 외로운 선지자요, 우리의 목자였다... 
아름다운 빈손
얼마 전 우리 내외는 포항 ‘영일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영일대’라는 호텔은 청와대, 청남대와 엇비슷하게 대통령이 쉬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영일대는 포항제철과 궤를 같이한다. 경제 대통령 박정희의 꿈이 서린 포항제철은, 허허벌판 모래 바닥에 철강 왕국의 기초를 놓은 것이다... 
바른 성경관과 세계관 가진 걸출한 지도자 나타나길
두 사람은 정치가로서 이상과 꿈이 비슷했다. 나라를 바꾸는 것은 교육밖에 없음을 깨닫았다. 카이퍼 시대의 유럽은 좌파들의 세상이었다. 과학주의/인본주의적 세계관이 만연하였다. 좌파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상을 가진 자들을 기용하고 신본주의 학자들은 설 땅이 없었다. 국립대학교수들이 좌파적 사상이 주류였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떠올린다. 아브러함 카이퍼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서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