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부총회장 선거를 두고 총회 전부터 표출된 교단 내 갈등이 총회 진행을 계속 어렵게 만들고 있다. 총회 이튿날인 23일, 오전회무가 속회되고 선거에 돌입하려 했지만 다수 총대들의 반발로 김종혁 총회장은 다시 정회를 선포했다... 
[기침①] 제115차 정기총회 1,581명 대의원 참석해 개회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5차 정기총회가 22일 전주새소망교회(담임 박종철 목사)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1,581명의 대의원이 등록한 가운데 개회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교회)의 사회로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 회장 장길현 목사(성광교회)가 대표로 기도했고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교회)의 성경봉독, 새소망교회 청년들의 특송이 있은 뒤, 제74대 .. 
[합동④] 남경기노회 천서 가결에 항의 이어지자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저녁회무에서 남경기노회 천서를 가결한 후 바로 정회했다. 해당 결정에 대한 다수 총대들의 격렬한 항의 때문이다. 이날 개회 후 천서 문제로 논쟁을 어이가던 총회는 오후 7시 저녁회무를 속회하자마자 남경기노회 천서 여부를 두고 토론을 이어갔다. 천서에 대한 찬반 주장을 청취한 뒤 김종혁 총회장은 이 문제를 ‘기립 투표’에 부쳤다... 
[합동③] 부총회장 선거 결부된 남경기노회 천서, 결론 못내고 정회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약 1천5백 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한 직후 남경기노회 천서 문제로 논쟁을 이어가다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정회했다. 앞서 천서검사위원회(이하 천서위)를 구성하는 세 명의 위원들은 남경기노회의 조직교회 수를 두고 이견을 표출했다. 천서를 받으려면 조직교회(당회) 수가 21개 이상이 돼야 하는데, 천서위원장은 이 노회 조직교회 수.. 
[합동②] 김종혁 총회장 “혼란과 다툼은 마귀의 역사”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 개회예배가 22일 오후 서울 충현교회에서 진행됐다. 임병재 목사(제109회 서기)가 인도한 예배에선 김형곤 장로(제109회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김종철 목사(제109회 회록서기)의 성경봉독과 노회장 찬양대의 찬양 후 제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설교했다... 
[합동①] 개회 앞두고 긴장감… ‘천서’ ‘부총회장 선거’ 등 논란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가 22일 서울 충현교회에서 개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총회 현장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의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 부총회장 후보 탈락 결정 등으로 촉발된 교단 내 불만이 총회 현장에서 표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백석④] 담임목사 정년 완화… 교회가 결정하면 계속 시무
예장 백석총회가 담임목사의 정년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규칙을 개정했다. 교회가 결정하면 정년의 제한을 받지 않고 계속 시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백석 측은 제48회 정기총회 이튿날인 16일 오후 회무에서 충남노회가 헌의한 총회규칙 개정안을 심의하고, 개정안 중 일부를 가결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담임목사 정년에 대한 것이다... 
[백석③] 김동기 총회장 취임 “1만여 교회 부흥 주도”
예장 백석 제48회 정기총회가 천안시 백석대학교 내 백석대학교회 백석홀에서 15일 개회한 가운데, 총회 이튿날 오전엔 김동기 신임 총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먼저 이승수 목사(부총회장)가 인도한 1부 감사예배에선 노문길 목사(증경총회장)가 기도했고, 김인성 목사(인천중앙노회장)의 성경봉독과 광음교회 찬양대의 특송 후 장종현 목사(대표총회장, 총회 설립자)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 .. 
그린닥터스재단, 개성병원 개원 20주년 맞아 ‘제2 개성병원’ 추진
국제의료봉사단체 그린닥터스재단이 새 정부 출범 시점에 맞춰 대북 의료교류를 재개하고, ‘제2 개성병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후보지로는 러시아와 인접한 북한 함경북도 나진선봉경제특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그린닥터스재단(이사장 정근)은 지난 24일 부산 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정 이사장은 2005년 개성공단 내에 개원해 .. 
“왜곡된 ‘젠더 지형’, 건강한 여성관·가정관으로 회복할 것”
사단법인 위민앤패밀리(공동대표 이봉화·이기복)는 '건강한 어머니상의 회복'을 새로운 미션으로 제시하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를 초청해 구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사)위민앤패밀리는 26일 서울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10층 개방형교육실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안을 공유했다. 이후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이란 제목으로 비전특강.. 
소래교회 창립시기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11일 제430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홍승표 목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아펜젤러인우교회 담임)의 사회로 한규무 교수(광주대 교수)가 ‘1920~40년대 소래교회의 창립기념행사’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옥성득 교수(UCLA 교수)가 논찬했다. 한규무 교수는 “‘한국 개신교의 요람지’라 불리는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 소.. 
[통합⑬] 총대 10인 이상 파송 노회, 여성 총대 1인 이상 파송 청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9회 정기총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겔 37:14, 행 9:31)’라는 주제로 창원 양곡교회(담임 장형록 목사)에서 24~26일 열리는 가운데 총회 셋째 날인 26일 오전 회무서 총회 여성위원회와 신학대학교미래발전위원회가 아래와 같이 청원했고, 헌법개정위원회와 임원회에 이첩됐다. 다음 정기총회에 해당 연구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