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0재보선 후보등록 오늘, 내일 이틀간 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일부터 이틀간 7·30 재보궐선거 출마자들로부터 후보등록신청을 접수한다. 재보선 후보자등록·접수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선거구 선관위에서 진행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재보선 선거구는 국회의원 15곳, 기초의회의원 1곳이다. 당선무효로 국회의원 재선거를 치르는 지역은 경기 수원을·평택을, 충남 서산·태안, 전남 나주·화순..
  • 지방선거
    7·30 재보선지역 사상최대 15곳 최종확정
    다음 달 30일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이 15곳으로 확정됐다. 7·30 재·보선은 지난 2002년 8월 재·보선 때의 13곳보다 2곳 많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여야 의원들의 6·4 지방선거 출마로 보궐선거 대상이 된 지역은 서울 동작을, 부산 해운대ㆍ기장갑, 경기 김포,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수원 병, 충북 충주, 수원 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 與 국회의원 재보선 승리, 의석수 155석으로 복귀
    새누리당이 10·30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텃밭인 두곳 모두에서 승리, 기존 의석수를 복원하게 됐다. 30일 새누리당은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지역에서 자당 후보인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당선되면서 애초 새누리당 의석수 155석으로 복귀하게 됐다. ..
  • 선거운동
    내일 10·30 재보선…여야 마지막 총력전
    여야는 10·30 재·보선을 하루 앞둔 29일 한 표를 호소하며 마지막 총력전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경기 화성갑, 포항 남·울릉 두 곳 낙관하면서도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고, 민주당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등이 어느 정도 먹혀들며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역전극을 위한 총공세를 펼쳤다. 경기 화성갑의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화성시 향남읍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남부복지..
  • 재보선 D-7…화성·포항 선거열기 가열 예상
    10·30재보궐선거를 7일 앞둔 23일,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서 선거열기가 가열될 전망이다.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화성시 매송면 칠보노인대학, 봉담읍 국민체육센터, 장안면 덴소풍성 등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정남면 농협 앞에서 선거유세를 한다. 이어 서 후보는 봉담 하나로마트, 수원대 입구, 이마트 등으로 자리를 옮기며 이동유세..
  • 10·30 재보선...여당은 오늘 면접, 야당은 후보등록
    여야가 대치국면 속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10·30 재·보선 준비에 고심하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경북 포항 남·울릉과 경기 화성갑 등 2곳에서 `초미니'로 치러지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지만 최근 정국 주도권과 맞물린 만큼 의미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안철수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
    다음 달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인천을 방문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5일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지지모임인 인천내일포럼(상임공동대표 박영복) 주최로 인천YWCA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보궐 선거와 내년 지방선거 전략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하고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야권 강세 지역인데도 좋은 분을 찾지 못한다면 후보를 내..
  • 재보선
    10월 재보선, 최대 9곳 실시…누가 거명되나?
    오는 10월30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 대상 지역구와 거론되는 후보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출범 8개월을 맞게 될 박근혜 정부의 초반 성적에 대한 국민적 평가는 물론 향후 야권의 정계 개편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10월 재보궐 선거구는 당초 10곳 이상의 지역구에서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선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구는 ..
  • 서울시장에 박원순 당선…정치권 '빅뱅' 예고
    시민운동가 출신 무소속의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의 새 수장이 됐다.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으로 평가된 서울시장 선거 총력전에서 이른바 '시민후보'가 승리와 함께 정치권은 '빅뱅' 속 완전한 재편의 길로 내몰릴 전망이다.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결과 박 후보가 53.40%를 획득해 46.21%를 얻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이겼다...
  • 갈수록 '안개 속'서울시장 보선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40%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6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37.2%를 기록하면서 점차 투표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투표율은 11%를 육박하며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와 올해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보다 각각 0.2%포인트와 2% 포인트 높게 나왔다...
  • 輿野, 불꽃 튀는 막반 레이스
    10·26 재보선이 6일 앞둔 20일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보선과 지연 11개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막판 레이스에 돌입했다. 여야는 지금까지의 판세를 바탕으로 지지층을 고착시키고, 백중 열세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뒤집기에 힘을 모으면서도 상당수로 파악된 부동층 공략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