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재 박사(장공김재준기념사업회 이사장, 사진 가운데)가 장공기념전시실에서 장공 선생이 등장하는 사진설명을 하고 있다.
    "장공의 제일 큰 업적은 한국교회 근본주의를 극복한 것"
    23일 오전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는 (사)장공김재준기념사업회(이사장 김경재 목사) 주최로 '장공 김재준 목사 30주기 추모예배'와 '장공기념전시실 재개관식'이 있었다. 먼저 열린 예배에서는 인금란 목사(기장여신도회 전국연합회 총무)가 인도하고, 유근숙 목사(한신여동문회장)와 김신우 원우(한신대 신대원 학생회장)가 각각..
  • 예장통합 임원진을 비롯한 방문단이 기장 총회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저희 교단이 장공 선생 결의 '미리 철회 못한 것' 죄송"
    12일 오전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본부 회의실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이성희 총회장(연동교회)을 비롯한 임원진이 방문, 과거 1952년 제37회 총회 당시 '고(故) 김재준 목사 제명' 결의를 철회한다는 내용을 알리고 교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장과 예장 통합 교단이 갈리기 전인 1952년, 예수교장로회 총회는 고 김재준 목사에 대해 제명(목사 면직)을 결의했고, 당시 면직 결..
  • 전 감사원장 한승헌 변호사(81)
    “크리스천은 역사와 사건의 중심에 서야”
    독재정권 시절 양심수를 변론하고 평생을 ‘인권변호사’로 살아온 전 감사원장 한승헌 변호사(81)가 장공 김재준 목사의 인권운동과 그 정신을 되새김으로 오늘날 이 땅의 인권운동의 방향을 돌아보는 강연의 연사로 나선다...
  • 김균진 박사
    "성서 구원관의 핵심, 그것은 '메시아적 구원관'이다"
    17일 오후 5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장공기념관에서 열린 '제37회 장공사상연구 목요강좌'에서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조직신학)는 "구원에 대한 성서적, 신학적 성찰"(한국기독교장로회의 선교 방향과 연계하여)을 주제로 이 문제에 대해 답했다. 그는 먼저 성서를 근거로 하나님의 구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장의 선교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 장공
    "장공, 무원(無怨)의 사랑이 참평화 세운다고 외쳤는데···"
    장공 김재준 목사의 삶과 사상을 담은 서적 '장공 김재준의 삶과 신학'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장공을 기념하고 추모하기 위해 모인 각계 인사들과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