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
    대법, '세월호 희생자 명예훼손' 일베 회원 실형 확정
    세월호 희생자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음란성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회원이 실형을 확정 선고 받았다. 이번 판결은 법원에서 현재 심리중인 세월호 명예훼손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의 첫 판단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20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베 회원 정모(29)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 세월호 희생자 비하·음란글 게시한 일베 회원 '실형'
    세월호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일간베스트' 회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박선영 판사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일베 회원 정모(28)씨에게 29일 징역1년을 선고했다...
  • 노란 리본
    일베 연상 가짜 노란리본 등장
    온라인상에 가짜 '노란리본'이 등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란리본'의 문양을 교묘하게 변형시킨 것이다. 원래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으로 리본이 그려졌으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가 기입 돼 있다...
  • 노란 리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일베' 리본 등장...자세히 보면 'ㅇㅂ' 마크
    세월호 사고의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 만든 짝퉁 노란리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짜 일베 노란리본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사진에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리본에 '일베'의 초성인 'ㅇㅂ'로 수정된 모습이 담..
  • 실종 여교사 성적모욕 '일베' 악플러, 이유가..."주목 받고 싶어서"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의 한 회원이 세월호 실종자를 성적으로 모욕하거나 비하하는 글을 올려 철창 신세 질 처지에 놓였다. 2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여학생과 여교사 등을 대상으로 음란성 게시물을 올린 일베의 회원 A씨(28)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일베저장소, 학생 대피 돕다 숨진 박지영씨 빈소에 근조 화환 보내
    반사회적 인터넷 커뮤니티라는 논란이 있는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측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승무원 고 박지영(22)씨의 빈소 근조화환을 보냈다. 21일 박씨의 시신이 안치된 전남 목포 한국병원 장례식장 제2의전실에 발신인이 '일간베스트저장소 일동'이라고 적힌 조화들이 자리했다. 지난 18일 화환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한 일베저장소 회원은 직접 일베 사이트에 화환을 주..
  • 피해여성 성적모욕 게시물 올린 '일베' 회원 검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성적으로 모욕한 게시물을 올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일베 게시판에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여학생과 여교사 등을 소재로 음란성 게시물을 올린 A씨(28)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교회 언론회 "일베 비판하면서 포털 내 특정 종교 비방 행위는 왜 방관하나"
    교회언론회(김승동 목사)가 최근 일베(일간 베스트 저장소)의 비판, 이념, 선정성 논란이 특정 표현의 제한이 아닌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독행위"에 대한 보편적인 규제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28일 논평을 통해 "표현의 자유에 책임이 따르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사실임에도 인터넷 상의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독행위에 대한 입법시도가 번번히 좌절 되었다"고 지적했다. ..
  • [전문] 교회언론회 논평 "「일베」뿐만 아니라, 「Daum」등 포털 사이트의 시정도 함께 논의돼야"
    최근 "일베"(일간 베스트 저장소)의 비판, 이념, 선정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급기야 '폐쇄' 주장까지 나왔다.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이 아니다'라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었다. 표현의 자유와 함께 그 표현에 따른 책임도 함께 져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