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여정이 2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도착, 레드카펫에 올라 웃음 짓고 있다.
    '미나리'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韓 배우 최초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로선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25일(현시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역 등에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열고 영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 배우 윤여정. ⓒ후크 엔터테인먼트
    윤여정, 美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오스카 가능성↑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미국 오스카 트로피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배우조합(SAG)은 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27회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 힐링캠프 2013 5월 6일자 방송
    한혜진, 윤여정의 남모를 배려 뒤늦게 알고 결국 '눈물'
    윤여정은 "촬영 당시 첫 주연을 맡게 된 한혜진은 아직 유명해지지 않은 탓인지 스태프들에게 푸대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촬영 준비가 다 되기도 전에 여주인공인 한혜진을 불러 이른 아침부터 대기를 시켰다는 것.윤여정은 스태프들에게 "여배우에게 30분이 얼마나 중요한 시간인 줄 아느냐. 촬영장에 일찍 부르지 마라"라고 말했던 사연을 들려줬다. 뒤늦게 윤여정의 배려를 알게 된 한혜진은 고마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