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민네트워크와 생명과인권디아코니아, 탈북동포회 등 48개의 북한인권 관련 시민단체들이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67주기를 기념하며 '제3회 북한인권자유통일주간'을 시작했다.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미국 대학생 오토웜비어 추모 및 북한억류자석방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웜비어 애도한다…북한은 사죄하고, 억류자들 즉각 석방하라"
    고환규 목사(생명과인권디아코니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인권탄압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그 정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굶주린 북한동포를 위해 식량을 전달하고 봉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던 성직자들을 간첩누명을 씌우고 억류하는 것은 인륜적으로도 참으로 배은망덕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북한당국은 더 이상..
  • 오토 웜비어
    [북한정의연대 성명] 웜비어의 사망을 계기로 국제사회의 대북정책은 북한인권 우선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
    북한에 억류됐다 17개월 만에 석방된 뒤 사망한 오토 프레드릭 웜비어(Otto Frederick Warmbier.22세) 장례식이 22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와이오밍 고등학교에서 친인척 등 25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웜비어는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고향인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로 돌아와 병원에 입원한 지 엿새 만에 결국 숨졌다. 버지니아 주립대 3학년 재학 중이던 웜비..
  • 오토 웜비어 사망
    北에 억류됐다 의식불명 상태로 석방된 웜비어 '끝내 사망'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 최근 '의식불명' 상태로 풀려났던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2) 씨가 미국 도착 6일 만인 19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이날 웜비어 씨의 가족이 성명을 내고 웜비어 씨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