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권성동 의원이 꽃다발을 들고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윤핵관' 권성동 압승…당정 '밀월', 여소야대 '협치' 과제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되자, 정치권에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 당정간 원만하고 긴밀한 소통이 더해져 밀월 관계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두달 후 열리게 될 지방선거 공천에서..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巨野' 미래 짊어질 민주당 원내사령탑… 누가 나올까
    제20대 대선에서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172석의 '거야(巨野)'의 방향타를 잡을 새 원내대표를 뽑는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코앞에 닥친 6월 지방선거 준비에 전념해야 하는 만큼, 새 원내대표는 정권을 빼앗긴 민주당의 대여(對與) 원내전략을 책임져야 하기에 어깨가 무겁다...
  •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가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與 새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의 4선 친문(親文·친문재인)인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169표 중 104표를 득표해 압도적인 표차로 박완주 의원에 승리를 거뒀다...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태년(왼쪽부터 기호순), 전해철, 정성호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민주' 원내대표 오늘 선출… 승자는?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후보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 절차는 세 후보에게 각 10분씩 정견발표를 들은 뒤 곧바로 투표에 들어가게 된다...
  • 野 원내대표 경선 D-2… 5파전 속 수싸움 치열
    5파전으로 구도가 압축된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경선을 이틀 앞둔 5일 후보자들 간 수싸움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원내대표 후보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의원 (기호순)은 4·29재보궐선거 전패로 인해 당이 내홍 상태로 빠져들어가는 형국 속에서 친노와 비노 간 표계산에 분주한 모양새다...
  • 1.27 국회 새정치연합 원내대책회의.
    野원내대표 경선...해결사 자처 5명 대결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는 경선이 7일 예정된 가운데 각 후보들은 막판 표심공략에 나섰다.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에선 압도적인 후보는 없지만, 이번 4.29 재보선 참패를 계기로 경선 구도의 변화가 점쳐지면서 각 계파간 득실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내년 20대 총선까지 제1야당의 원내사령탑을 맡을 이번 원내대표 경선엔 최재성 김동철 설훈 조정식 이종걸 의원(기호순)이 출사표를 던진..
  • 15.4.7 여야 원내대표단 주례회동
    여야 원내대표단 "자원외교 국조 내달 2일까지"
    여야는 7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주례회동을 가지고 자원외교 국정조사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방안을 합의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2+2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 신임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非朴'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 "靑-政과 진정한 소통할 것"
    여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비박계 유승민 의원이 이주영 의원을 19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당대표에 이어 원내대표에도 비박계가 거머쥠으로써 향후 당청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유승민·원유철 의원이 출석의원 149명 중 84표를 얻어 65표를 얻은 이주영·홍문종 의원을 1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선에는 소속..
  • 1.26 새누리당 회의
    與, 이완구 원내대표 후임 위한 '표심잡기' 전면전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이주영·홍문종' 대(對) '유승민·원유철' 구도로 유력한 가운데 후보들은 30일 등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러한 구도가 친박계 이주영 후보진과 비박계 유승민 후보진의 구도여서 선거결과에 따라 당청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경)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 與 '수도권 단일 원내대표 후보' 무산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수도권 단일 후보론을 내세웠던 수도권 지역 중진 의원들이 28일 단일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은 28일 오전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도권 중진 의원들 중에 (원내대표로) 출마할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파트너(정책위의장)를 누가 하느냐가 문젠데 오늘 원유철 의원이 결정할 것 같다..
  • 與원대 경선, 수도권 중진 단일화 논의 결렬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의 총리 인선으로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당 내 수도권 중진들이 26일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중진들의 논의는 결렬됐지만 청와대가 지명한 후보가 아닌 당의 목소리를 내는 원내대표가 나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 의원은 27일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수도권 중진 의원들간 원내대표 후보 단일화와 관련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