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와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3자가 지난 20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위기관리재단, 외교부와 MOU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테러단체들의 일상화된 테러 등으로 해외 선교사 및 휴가철 단기봉사활동 참가자들에 대한 신변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선교사 위기의 사전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를 위하여 외교부와 한국위기관리재단, 한국세계선교협의회 3자가 지난 20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MOU를 체결했다...
  • 외교부
    외교부 “소녀상 이전,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어”
    외교부는 4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정부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의 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 위안부 소녀상
    외교부 "소녀상 오해유발 안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 "적절히 이전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합의의 원만한 이행을 위해서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는 일본 측의 언행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 군함도
    정부 "日, 강제징용시설 세계유산 등재 추진...강제노동 문제제기할 것"
    정부가 4일 일본 나가사키현 하시마(일명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징용시설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가능성과 관련, 강제노동 문제를 국제사회에 제기하겠다고 대응방침을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일본은 메이지 시대 산업혁명 관련 시설·장소 23개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며 "문제는 이 중 7개 시설·장소에서 근 6만명의 한국인들이 강제 노동을 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
  • 외교부 "北에 억류된 남성 우리 국적자"
    외교부는 3일 오전 북한에 억류된 미국 국적의 21세 남성이 우리 국민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보도를 통해 "남조선계 미국 영주권자인 미국 뉴욕대학 학생 주원문(남자 21살, 미국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시 웨스터밸트거리 56C번지 거주)이 4월22일 중국 단동에서 압록강을 건너 비법 입국하다가 단속됐다"며 "현재 공화국의 해당기관에서 주원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
  • 15.4.27 서울 외교부 청사 네팔 지진피해 지원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 협의회
    韓 네팔 구호대 1진 선발대 오늘 출국
    정부는 27일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에 40여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날 10명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나머지 구조대를 보낸다는 것. 외교부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열린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는 '대한민국긴급구호대(KDRT)' 파견을 결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원 119구조대원으로 꾸려진 탐색구조팀 10명은 이날 오후 9시께 민항기 편으로 네팔로 떠난다. 탐색구..
  • 15.4.20 외교부 NGO 대상 간단회
    외교부 불안한 중동정세에 NGO 신변안전 강조
    외교부가 중동에 진출한 기업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열고 있다. 20일 중동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호단체들의 안전 당부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중동 진출 선교단체, 22일에는 중동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외교부가 20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국제구호개발 NGO(비정구기구) 대상 안전간담회는 중동 현지 인원의 신변당부를 강조하는 분위기를 보..
  • 조태열 외교부 2차관
    조태열 차관 "대한민국 외교 다차원적인 도전에 직면"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13일 "한·미동맹과 한·중관계는 제로섬(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한쪽이 손해를 보는 상태) 관계가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을 외교정책의 근간으로 삼고 있는 우리에게 중국의 부상은 새로운 외교적 도전들을 안겨주고 있다"고 밝혔다...
  • 15.4.9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정부 "日 임나일본부설 기록에 적극 대응할 것"
    외교부 노광일 대변인은 9일 일본이 자국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임나일본부설´을 뒷받침하는 기록을 게재하고 중학교 교과서에도 이런 주장을 강화한데 대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임나일본부설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미 일본 학계에서도 통설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측의 강력한 시정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번 검정 통과본에 여전히 실..
  • 15.4.9 예멘 교민 일부 철수
    예멘 체류 교민 6명 철수…14명 남아
    정부는 9일 내전을 겪고 있는 예멘의 교민들이 철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예멘 소코트라섬에 체류하던 우리국민 6명은 이날 청해부대 소속 왕건함으로 함상 임시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예멘으로부터 철수했으며 10일 오만의 살랄라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5.4.6 외교부 주한 일본대사 초치 항의
    정부 日총괄공사 초치...외교청서 강력 항의
    정부는 일본 정부가 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왜곡내용을 담은 외교청서 보고안을 확정한데 대해 일본측 고위외교관을 불러 강력 항의했다. 이날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가나스키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본부로 초치해 이같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