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 심방
    35년간 수만 명 환우를 섬긴 박남규 목사의 ‘환자 심방 다이어리’
    저자는 옥한흠 목사가 담임하던 사랑의교회에서 사역하며, 평신도들이 목회자 없이 환자 심방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걸 보고 환자 심방 사역에 뛰어들었다. 그리하여 평범한 환자뿐 아니라 말기 암 환자 같은 중증 환자까지 돌보고, 나아가 그 가족이 사별자가 된 후까지 돌봄을 아끼지 않는 총체적 환자 심방 전문가가 되었다...
  • 은보포럼 발기인대회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정신을 본받아, 개교회 주의 벗어나고 하나님 나라 함께 이뤄가자"
    故 옥한흠 목사를 기념하는 은보포럼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가 18일 서울밀알학교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열렸다. 이번 은보포럼 발기인 대회 전, 제자훈련 포럼이 열렸다. 김명호 대림교회 목사와 김형국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이문식 광교산울교회 목사, 김영한 주님의 교회 목사가 논찬을 맡았다...
  • 김동호 목사 "65세 은퇴, 원로목사 안 하겠다"
    김동호 "옥한흠 목사 계셨으면 국내 3위 그 교회…괜히 마음만 더 아프셨겠지"
    높은뜻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故 옥한흠 목사와의 일화를 소개하며 어느새 한국교회 문화로 자리잡게 된 원로·공로목사 제도에 대한 쓴소리를 던졌다. 김동호 목사는 과거 옥한흠 목사가 강사로 초청한 강연에서 주제로 잡힌 '청년목회' 대신 절반 가량을 '원로목사 하지 말자'는 주제로 강의했다고 한다. 이후 식사를 하며 김 목사와 옥 목사는 대화를 나눴고..
  • 박종서 목사(양지평안교회 담임 및 평택샬롬나비 문화예술위원장)
    [박종서 기고] 극장문화의 우상과 민주주의
    극장에서 관객들은 예술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모든 방어를 내려놓는다. 이들은 기꺼이 몸으로 감정의 범람을 허락하고 격렬한 흥분을 느낀다. 관객은 연주자의 욕망의 자리가 되고 연주자는 관객의 ‘이상화’를 삼킨다. 그럼에도 ‘극장문화’는 사람들의 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