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신천지 교주 이만희, 국민 앞에 사과하라”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28일 코로나19 제 3차 교회대응지침을 조선일보 등 몇몇 일간지에 발표했다. 예장통합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신천지에 대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은 기독교가 아닌 신흥종파다. 신천지는 정확한 신도 명단과 모임 장소를 공개하고 방역당국과 지역주민에게 보고하라"며 "교주 이만희는 전 국민 앞에 사과하라. (또한) 신천지의 명칭인 '신..
  • 두레교회
    교단 탈퇴, ‘세례’ 아닌 ‘출석’ 교인 3분의2 찬성으로?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11월 두레교회가 출석교인 3분의 2이상 찬성을 얻으면 교단(예장 통합) 탈퇴가 가능하다고 판결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법원은 교단 탈퇴 조건으로 고등법원 판결과 동일하게 3분의 2이상을 내걸고 있지만, 그 동안 '세례교인수'로 한정해왔다. 그럼에도 서울고등법원이 세례교인과 출석교인의 차이점을 간과해, 교회의 특수성을 무시했다..
  • 김삼환 목사를 소개하는 김하나 목사
    "김하나 목사 15개월 이상 명성교회 떠나라…김수원 목사 측도 명성교회 불이익 주지 말고"
    총회와 위원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수습안에 대해 "총회의 결정은 비단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의 양측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지적하고, "교단의 분열적인 양상을 염려하여 수습안을 채택한 것"이라며 "어느 누구의 조작이나 교묘한 정치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라 했다. 교단 분열 양상을 극복하려는 총대들의 뜻이 담긴 결정이란 것이다. 때문에 "일방의 유불리를..
  • 선서하는 예장통합 제104회기 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모습.
    "예장통합, 느헤미야 같은 민족의 동반자 사명 감당하겠다"
    제 104회 예장통합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예장통합은 총회 차원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치권은 정파적 이익을 위해 국론 분열을 꾀하지 말라”며 “언론 또한 공정한 보도에 기해 달라”고 했다. 이어 이들은 “교회는 기본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지 한다”며 “그러나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발전 해왔고, 이를 벗어나 다른 사상에 기초한 복지는 국민적 경계가 필요하다”고 ..
  • 제 104회 예장 통합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고만호 목사
    "무지개 퍼포먼스 신학생 2명, 목사 고시 불합격 재확인"
    예장 통합 제104회 총회 마지막 날인 26일, 고시위원회 보고에서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고만호 목사가 목사고시 면접에 탈락한 신학생 2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목사고시 면접에 탈락한 신학생 2명은 작년 5월 17일 장신대 예배당에서 무지개 퍼모먼스를 치르다, 학교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이들은 “징계에 불복 한다”며 장신대를 대상으로 서울 동부지법에 소송을 냈고, 결국 승소해 이들..
  • 예장통합 제104회기 정기총회 둘째 날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 보고의 시간 잠시 증경총회장 자격으로 나서서 발언하고 있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의 모습. 그는 인사말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교단이 명성교회를 품어달라고 요청했다.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총회 나가라? 갈 데가 없다"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사회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는 명성교회 문제가 예장통합 제104회기 정기총회 둘째 날 일정 가운데 다뤄졌다. 이날 오후 회무에서 서울동남노회 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 목사) 보고가 이뤄진 가운데, 위원회가 제출한 "명성교회 수습안"이 가결됐다. 수습안은 다음과 같다...
  • 동성애 옹호 학생 2인 옹호 장신대 교수들 장로회신학대학교
    동성애 옹호 학생 2인 감싼 장신대 교수들…동반교연은 반박 성명 발표
    동성애 옹호 혐의로 목사고시에서 최종 불합격 처리된 장신대 학생 2인에 대한 호소문에 다수의 장신대 교수들이 서명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反동성애 진영의 비판 목소리 역시 높아 현재 진행 중인 예장통합 제104회기 총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예장통합 제104회기 신임총회장 신정호 목사.
    예장통합, 신정호 목사부총회장·김순미 장로부총회장 선출
    예장통합 제104회 정기총회가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시작된 가운데, 첫날인 23일 총대들은 신정호 목사(전주노회)를 목사부총회장으로, 김순미 장로(서울노회)를 장로 부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목사부총회장이었던 김태용 목사는 자동승계로 총회장 직에 선출됐다...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모든 것은 저의 부덕의 소치"
    명성교회 세습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각 될 예장통합 총회의 제104회 총회가 오늘 23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이 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가 '총회장님과 총대 여러분에게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 제 104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
    "매 회기의 정책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심혈 기울일 것"
    104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27일 오후 1시에 열렸다. 부총회장 후보에는 목사 후보 신정호 목사(전주노회/전주동신교회), 장로 후보 김순미 장로(서울노회/영락교회)가 나섰다. 먼저 1부 예배에서 박위근 목사(증경총회장)은 출애굽기 3장 1-3절을 설교했다. 그는 “주님의 종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과 총회를 섬기는 것이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