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호 의원
    “제가 누린 자유와 복음, 북한 주민들에게도 필요”
    탈북민 출신 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6일 저녁 에스더기도운동이 주최하는 통일선교 컨퍼런스 유튜브 집회에서 탈북민을 위한 기도 동참을 촉구했다. 지 의원은 남북통일은 남한이 북한사상으로 흡수되는 형태가 아니라 복음적인 성격의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과정에서 정치적인 영역에서도 쇄신이 일어나야 한다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국회의원직의 사명을 통일과 연관시켰다...
  • 에스더기도운동 임현숙 사모
    “가정에서 주님만 바라 보고, 주님 손 잡고 가야”
    임현숙 사모(한국 가정21연구원 공동대표)가 28일 에스더 월요오전기도회에서 '둘이 한몸 되는 생활(행복한 결혼생활의 열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임현숙 사모는 "남자와 여자가 결혼하여 가정을 꾸려나갈 때, 서로를 존중하며 여자가 남편에게 복종하라, 순복하라고 되어있다. 순복은 내가 지원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만..
  • 정현영 목사 에스더기도운동 서울통일광장기도회
    “이기는 싸움에 부르신 하나님,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정현영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선한 싸움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우리가 하는 믿음의 싸움의 대상은 사단의 나라와 악한 영이다. 성경은 이들과의 전쟁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으로 이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이기는 전쟁에 속한 자라는 것”이라고 했다...
  • 이은성 목사(도서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의 저자)
    “목숨보다 귀한 자녀에게 하나님의 좋으심 알려줘야”
    가수 팀(Tim)의 어머니이자 ‘하나님이 키우셨어요’의 저자 이은성 목사가 7일 에스더기도운동의 다음 세대를 위한 월요오전기도회에서 ‘태의 열매’(시 127: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은성 목사는 “미국에 간 지 만 46년이 되었다. 돌아보면 서럽고 아픈 과정이었지만 지나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저를 40년의 광야를 통해서 훈련시키는 은혜의 광장이었다. 광야 훈련을 40년 받고 나니까 ..
  • 김동철 목사
    김동철 목사 “북한 인권, 부르짖지만 말고 제재도 해야”
    북한에서 약 2년 반 가량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 지난 16일 ‘365 에스더 철야기도회’에서 ‘내 삶을 주님께 드린다’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김 목사는 “(북한)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부여된 일은 육체적 노동 밖에는 없다. 그리고 현직 군인들은 국가가 책임을 지지만 그 밖에 예비군 출신들은 배급이 없다. 한 마디로 강제”라고 했다...
  • 탈북민 박순종 전도사(한터교회, 총신대 재학중)
    “성경 알수록… ‘北 우상숭배 체제 망할 수밖에’”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6일 모임에서 탈북민 박순종 전도사(한터교회, 총신대 재학중)가 간증했다. 박 전도사는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났다. 북한에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 게 아니고, 태어나보니 북한 땅이었고, 아버지는 탄광 노동자였다. 아버지는 저에게 탄광 일이 너무 힘들고 위험하니까 자신처럼 힘들게 살지 말라며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셨..
  • 탈북민 이희락 전도사( 송파구 거성교회 중고등부)
    “믿지 않는 한 명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것이 북한선교”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지난 30일 모임에서 탈북민 이희락 전도사(송파구 거성교회 중고등부)가 간증을 전했다. 이희락 전도사는 “북한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8살 되던 해 여동생이 사고로 죽게 되면서 부모님은 저를 끔찍이 사랑해 주셨다. 그러다 보니 제 안엔 교만이 컸고 세상의 공주와 같은 마음이었다. 23살까지 손에 물 한번 묻힌 적 없다가 결혼을 했다. 그런데 결혼 5일..
  • 탈북민 전성훈 전도사
    [탈북민 간증] “연단 후 정금같이 쓰기 원하시는 하나님 찬양”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23일 모임에서 탈북민 전성훈 전도사(부산 장신대신대원 재학중)가 간증을 전했다. 전성훈 전도사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면 북한은 태어날 때부터, 눈이 떠지면서부터 수령을 숭배해야 한다. 세뇌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으면서 자라고, 다른 사상을 가지면 그 땅에서 살 수 있는 자격이 없다. 북한의 김일성 혁명 활동 도록이 40판까지 있는데, 어렸을 때 암송대회에 나가..
  • 탈북민 송신복 목사(하나비전교회 담임, 북기총 부회장)
    “북한에 교회 세우기 위해 통일 되어야”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16일 모임에서 탈북민 송신복 목사(하나비전교회 담임, 북기총 부회장)가 ‘하나님의 지도’(잠 3:5~6)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송신복 목사는 “1998년 1월 1일에 성경을 처음 봤다. 교회에서 성경을 읽고 감동이 되는 구절을 외우면 말씀이 살아서 역사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거짓말 같았지만 막연한 기대를 하고 성경을 읽었고, 본문 6절에 ‘..
  • 탈북민 박정호 목사
    “탈북민, 교회 와서 말씀 듣고 찬양하며 치유받아야”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9일 모임에서 통일선교사로 사역하는 탈북민 박정호 목사(에스더기도운동)가 ‘상처를 치유하라’(사 61:1~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정호 목사는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만, 특히 탈북민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상처는 말과 글로 다 표현 못 한다. 북한 위정자에게 받은 상처, 중국과 러시아에서 받은 상처, 북송되어서 북한에서 받는 상처..
  • 탈북민 임사라 강사(민들레심리미술상담센터)
    “생명의 복음, 북한 당국자들은 결국 빼앗지 못했다”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2일 모임에서 탈북민 임사라 강사(민들레심리미술상담센터)가 간증을 했다. 임사라 강사는 고난행군 시기 북한의 현실을 전했다. 또한 강제북송 후 전거리 교화소에서 경험한 북한 통치자들의 야만적 악행과 함께 교화소에서 만난 안 에스더 선교사의 신앙을 증언했다. 이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에 온 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일상을 간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