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경북 안동을 방문해 화마가 휩쓸고 간 마을과 교회의 피해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첫 번째 르포 영상은 안동 일직교회 담임 이창식 목사와 성도들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12월 일직교회 성도들이 목회 은퇴 기념으로 지어준 사택은 이창식 목사가 1년도 살지 못산 채 화마가 삼켜버렸습니다... ![[르포] 안동 의성 지역 산불 피해 현장](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130027/image.jpg?w=188&h=125&l=50&t=45)
[르포] “사택 불타도 교회가 우선” 산불 피해 입은 목회자들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한 성묘객의 실화로 시작된 산불이 24일 오후 안동으로 확산해 일주일간 청송, 영양, 영덕을 덮쳐 4만 5천ha 이상의 면적을 태웠다.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교회 피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최근 방문한 안동시 일직면 소재 일직교회. 이곳은 지난 2007년 작고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이 출석하던 교회로 익히 알려져 있다. 산불이 피해 간 교회로 가는 길목 주변엔.. 
경기·구미·안동… ‘행정명령’ 연쇄반응 낳을까?
경기도에 이어 경북 구미시도 18일 교회 등에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북 안동시는 이미 지난 5일 예배 등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었다. 이에 따라 다른 지역의 교회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정체 숨기다 들킨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 청송군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이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안동시와 청송군 등에 따르면 이 교도관(27)은 지난 2일 대구와 5일 안동에 있는 신천지 측 예배에 참석했고, 13~14일 대구 달서구 자택에서 신천지 교인들과 모음을 가졌으며, 16일에는 안동 신천지 측 예배에 또 한 번 참석했다.. 안동사과, 전국 최초 캄보디아 수출
경북 안동지역 사과가 전국 최초로 캄보디아에 수출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2일 동안동농협에서 선별작업을 통해 중생종 사과 '요까' 12t을 캄보디아행 컨테이너에 선적한다. 이번 수출은 지난주 안동무역(대표 최휴석)과 동안동농협 유통팀(팀장 박호서)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시장조사 및 수출업체 면담 등을 통해 성사시켰다. 수출 가격은 10㎏들이 1상자 당 1만6000~1만8000원으로 국내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