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한 병원에서 사람들이 소아청소년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전공의와 의대생,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법적 대응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대한 반발이 전국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격화되고 있다. 이들은 이주호 교육부장관과 조규홍 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취소소송을 제기하며, 서울행정법원에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 CTS 긴급대담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
    CTS, 차별금지법 반대 방송에 대한 방통위 ‘제재 처분’에 승소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를 상대로 한 제재조치 명령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020년 7월 CTS에서 방송된 ‘긴급대담-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 출연진의 구성과 발언 등을 문제 삼은 방통위는 CTS가 객관성과 균형성을 갖추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법정 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이에 CTS는 ‘주의’ 결정 취소 소송을 서..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바이든 이겼다는 모든 주에 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확보했다고 주장한 모든 경합주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우리는 최근 바이든이 확보했다는 모든 주에 대해 유권자 사기와 주 선거 사기와 관련해 법적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김기자
    "손흥민 100호 골 취재도 안 했으면서"… 취재권 사적으로 활용한 런던의 한인 목사
    최근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 수년간 취재권을 사적인 용도로 쓴 김 목사의 행태를 폭로한 이성모 기자의 소식이 전해졌다. 채널의 운영자는 “성모 기자가 2018년 12월 김 목사의 행태를 폭로한 후 현재까지도 소송은 계속되고 있다”며 “김 목사의 본업은 런던의 한인교회 목사이고, 기독교인 축구선수들과 친분을 쌓은 것을 계기로 축구계에서..
  • 독일 난민
    독일에 간 난민 44만 명, 난민 심사 늦다며 정부 상대로 소송 제기
    난민 심사가 너무 늦다며 독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난민들이 44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다. 30일 獨 공영방송인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이 숫자는 갈 수록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연방이민난민청(BAMF)은 공식적으로 난민 신청자에 대한 심사 기간을 3~6개월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4년 이후 난민 신청자가 급증했고, 지난해는 100만 명이 넘어서면서 최소 수..
  • 세월호 희생자 유족, 첫 국가상대 소송
    세월호 침몰로 희생한 단원고 2학년학생의 어머니가 청해진해운과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 유족이 국가에 제기한 첫 소송이다. 어머니 A씨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내용을 보면 "세월호는 무리한 증축으로 배의 결함이 심각했고, 변침 과정에서 승무원의 과실과 화물 과적, 허술한 고박, 평형수 부족이 겹치면서 급격히 복원력을 잃고 침몰한 것"이라며..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日서 1400여명, 후쿠시마 원전 관련 회사 3곳 소송
    【도쿄=AP/뉴시스】 일본에서 1400여명이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제작에 관여된 회사 3곳에 공동소송을 제기했다. 후쿠시마 거주민 37명과 일본 외에 사는 357명 등 1415명의 법무 대리를 맡은 변호인 측은 31일 도쿄 지방법원에 도시바, 제너럴 일렉트릭(GE), 히타치 등을 상대로 소장을 접수했다. 원고 측은 도시바 등 3개 회사가 40여년간 가동됐던 후쿠시마 원..
  •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고발 건 무혐의 밝혀질 시 교회 떠나라"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고발 건 무혐의 밝혀질 시 교회 떠나라"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횡령 의혹 등의 혐의로 피소된 데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김지철 목사는 14일 홈페이지에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일부 장로들이 소망교회와 담임목사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 23건, 형사소송 14건 등 총 37건의 소송을 일방적으로 제기했으나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