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일 교수
    “허술한 성경교육과 세계관, 이단이라는 샛길로 사람들 유혹”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왜 이단에 끌리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지금은 비록 많은 이들이 사이비종교의 경악스러운 악행에 공분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외로움과 지적인 혼란이 깊어지는 이 시대의 흐름은 이러한 일탈적 전도의 유혹이 암약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복음적이고 건강한 회심과 신앙의 성장을..
  • 제9회 청년신학아카데미
    “기독 청년들, 미지수이자 무한한 가능성 가진 사람들”
    청년신학아카데미가 지난 21일부터 6월 27일까지(격주 월요일, 7회)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소재 서향교회에서 ‘미래 전환기의 청년신학’이라는 주제로 제9회 청년신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첫날인 21일 1강에는 ‘MZ세대의 세계관과 신앙의식’이라는 주제로 이민형 교수(성결대 파이데이아학부)가 ‘MZ=X, 굴레를 벗어난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 한국선교신학회 제5차 정기학술대회
    “전도서의 세계관, 청소년 삶 변혁 장치로 작용할 수 있어”
    한국선교신학회(김현진 회장)가 최근 경기 평택시 소재 평택대학교 e-컨버전스 홀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선교신학’이라는 주제로 제5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먼저, 이태희 박사(주안대)는 ‘전도서의 세계관을 통한 청소년 선교’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박사는 “히버트(Paul G. Hiebert)는 세계관의 변혁을 통하여 회심과 행위 변화가 가..
  • 도서『세계관적 성경읽기』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한국교회가 지향할 5가지 방향
    이 책의 부제는 ‘콘텍스트를 품고 다시 텍스트로’이다. 부제가 이렇게 정해진 이유에 대해 저자는 “텍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콘텍스트를 회피한 결과 기독교 신앙이 세상과 연결점을 잃어버리게 됐다”며 “텍스트에 매몰되는 것은 자폐적이고 게토화된 신앙을 만들어 낼뿐이다. 콘텍스트에서 생긴 질문을 품고 텍스트를 읽을 때에만 비로소 텍스트가 살아난다”고 말했다...
  • 성과연 초청 강연
    "기독교 사상과 은밀하게 뒤섞인 얼룩진 세계관 탈색해야"
    한국성과학연구협회는 15일 오후 6시부터 구의동 은혜와 사랑의 교회에서 류현모 서울대 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충돌하는 세계관’이란 제목의 강연을 개최했다. 2013년에 발간된 「충돌하는 세계관」(데이빗 A. 노에벨 저)를 딸과 함께 번역한 그는 먼저 세계관을 정의했다. 그는 “세계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선글라스와 같다”며 “우리 생각의 입·출력을 지배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