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등 7개 시민단체는 22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집회’를 열었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상정 무산… “조속한 폐지를”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폐지 조례안)이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상정이 최종 불발됐다. 서울시의회 비상설위원회인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본의회에 ‘폐지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일각에선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는 특위에서 의원 발의로 폐지안을 본회의에 단독 상정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총 14명 특위 위원에서 국민의힘 의원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다. ..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경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세훈 “청년 대중교통 예산도 삭감”… 또 서울시의회 저격
    오 시장은 13일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소위 N포세대에 희망을 돌려드리는 '서울 영테크'와. 사회초년병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해드리는 '대중교통 요금 지원' 예산을 시의회에서 50% 삭감했다"며 "청년의 삶과 꿈을 꺾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경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세훈·시의회 또 충돌…"구걸 않겠다" vs "표현 과하다"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가 16일 다시 맞붙었다. 서울시의회는 '부적격' 의견에도 오 시장이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임명을 강행한 것 등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고, 오 시장은 "답변시간을 구걸하지 않겠다"며 시의회에 날을 세웠다...
  •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소양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 건물 이전 난항
    “서울시 유일하게 인가받은 탈북민 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가 있다. 정부가 학력을 인정한 최초의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다. 모두 85명의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발을 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명학교 학생들은 맘껏 공부하고 뛰어놀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말하고 있다”..
  • 서울시의회 누리과정 예산안 편성 '부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2개월분를 우선 편성하는 안을 26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 안건에 부쳤으나 끝내 부결됐다. 더민주당은 다음달 2일 의총을 다시 열어 안건을 재논의한다는 계획이지만 재논의 결과 역시 장담할 수 없어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으로 인한 서울시 '보육대란' 사태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교부금' 화두 예상
    서울시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에 들어간다. 이번 시정질문에서는 무상보육과 기초연금 등 보편적 복지정책 시행에 따른 예산 부족과 관련, 자치구 교부금 현황 및 운용 계획과 시설관리공단 및 상수도사업본부 등 서울시 산하기관에 대한 운영 부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이은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 논란
    학생인권조례와 맥을 같이 하는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12일 서울시의회는 학교 뿐 아니라 가정, 학원, 시설 등까지 적용되는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를 본회의에서 재석 59명에 찬성 54명, 기권 5명으로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