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
    적당량 음주로 뇌경색 예방? 장기적으론 무의미
    적당량의 음주가 뇌경색을 예방한다는 통설을 반박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음주 습관과 뇌경색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소량의 음주도 장기적으로는 뇌경색 예방에 효과가 없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팀(제1저자 양욱진 연구원)은 음주 습관과 뇌경색 발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 서울대병원,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 '꼴찌'
    서울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체 의료기관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꼴찌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6개 공공의료기관을 유형별로 10점 만점에 1등급부터 5등급으로 분류했다. 전·현직 직원과 환자 등 6750명을 대상으로 리베이트 수수 경험과 청렴도 수준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자살 생각" 서울대병원 조사
    위암 경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삶의 질 저하로 자살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은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위암 수술을 받고 1년 이상 재발없이 지내는 위암 경험자 3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살에 대한 생각'과 이러한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사ㆍ분석한 결과 위암 경험자의 34% 이상이 자살..
  • 한숨 나오는 서울대병원 외래환자
    서울대병원 교섭 진척 없이 파업 이틀째…장기화 조짐
    서울대병원 노조가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이틀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와 병원 측의 임금 협상은 중단된 상태로 노조는 밤 사이 철야 농성을 벌이며 단체 교섭을 요구했다. 하지만 노사의 이견이 커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말기암 환자에게는 상태를 알리는 것이 좋다
    말기암환자에게 자신의 병 상태를 정확히 알리는 것이 죽음의 질을 높이고 말기 치료계획에 대한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안은미, 신동욱 교수 및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2009년도 말기암환자 345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상태를 아는 것이 죽음의 질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
  • 故 이민아 목사의 유작 <땅에서 하늘처럼>
    故 이민아 목사의 유작
    이 책을 쓰고 있는 저는 지금 위암 말기 암 환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 마음에는 차고 넘치는 하늘나라의 의와 기쁨이 있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능력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동안 저의 질병을 여러 번 고쳐주셨기 때문에 또 고쳐주시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