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열 교수
    “‘닫힌 위계적 교회’의 시대에서 ‘열린 연결망의 교회’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와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교회에서 ‘코로나19 이후 문명적 전환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19 연구 프로젝트’ 제1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재열 교수(서울대 사회학)는 ‘초연결 언택트 사회의 명암’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공상 같은 현실이 시작됐다. 익숙했던 일상은 사라졌다. 판데믹이 가속..
  • 2020년 문화선교 트렌드
    “유튜브, 앞으로 가장 큰 선교지 될 것”
    한국교회 유튜브 최다 조회수 부문을 조사했을 때 ‘찬양 콘텐츠’ 수치가 높았다”며 “1~2위가 찬양이라면 3위가 설교 분야이다. 유튜브가 대형교회 위주였다면 비대면 사회에서는 교회 사이즈와는 상관없이 ‘어느 교회가 온라인 킬러콘텐츠를 보유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 예술선교 위한 '제3회 아트인미션 세미나'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교회에서 예술선교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아트인미션 세미나'가 열린다. 주최 측은 "우리에게 주신 '예술'이라는 달란트를 선교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 예술선교의 개념과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된 입문 세미나"라고 밝혔다. ..
  • 서대문교회 장봉생 담임목사
    [목회서신] 올 가을에도 생각하게 하소서
    목욕탕에서 두 어르신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 가을인가봐요. 그렇게 덥더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요. - 그러게요. 감기들기 딱 좋겠어요. 일교차가 심해서... - 또 한해가 가겠네요. 아파서 가고 늙어서 가고... - 부르면 가야죠. 돈많은 이병철도 가고 정주영도 가는데...도리 있나요? 여름 무더위는 버티느라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늘한 가을바람에 생각의 창이 열리나 봅..
  • 서대문교회 장봉생 담임목사
    [목회서신] 대표기도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인들을 대표할 뿐 아니라 그 예배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기도하기 때문에 무슨 기도를 해야하는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예배대표기도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선포되는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내용이 그 기도의 중심을 차지해야 합니다. 헌금대표기도는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헌금과 함께 드리는 우리의 헌신을 사용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 외 너무 이것 저것 살을 붙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