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2 새정치연합 인사편중 보고서
    새정치聯 "朴정권 영남권 인사편중 심각"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박근혜 정부의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금융권 등 고위직 인사를 영남권 인사들이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근혜 정부 특정지역편중인사실태조사단(단장 민병두 의원)은 이날 발간한 '특정지역 편중인사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5대 권력기관장의 출신지역은 모두 영남지역 출신이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병기 비서실장, 국회 찾아 "낮은자세 소통" 강조
    이병기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2일 국회를 찾아 여야지도부와 국회의장을 직접 찾아가 예방했다. 취임 인사를 위한 자리로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면담이 이뤄졌으며 이런 가운데 이 실장은 불통 청와대 이미지를 벗기 위한 소통 노력을 강조했다는게 현장의 전언이다. 우선 이 실장은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를 예방했다. 전날 이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출국길에 서울공항에서 김 대표..
  • 새정치聯 "4.29 예비주자 10명...국참경선 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의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모두 내부경선으로 공천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27일 4.29 보선이 지역인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광주 서구을 등 모두 3곳에서 10명의 후보자 접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초 새정치연합 후보 출마가 점쳐진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신청하지 않았다...
  • 野, 이병기 실장 내정에 "공안정치 부활 우려"
    야당은 27일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인사에 대해 "국민을 숨막히게 하는 회전문 인사", "신유신정권 시대 선포"라고 비판했다. 야당은 특히 이병기 국정원장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정보정치, 공안정치의 부활을 우려했다. 또 이 실장이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 선대위 부위원장과 여의도연구소 상임고문, 주일대사, 국정원장 등을 지낸 박 대통령의..
  • 문재인 "13월 세금폭탄 현실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는 27일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13월의 세금폭탄이 현실화 됐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서민증세가 아니라고 우길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이날 취임 후 국회에서 가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당은 서민증세로 가난한 봉급쟁이의 유리지갑 터는 일을 막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한국납세자연맹 조사에서도 5천500만원 이하 급여자의..
  • 새정치聯 "2월 임시국회, 민생법안 통과가 우선"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2월 임시국회의 민생입법 우선 처리와 법사위에 계류중인 김영란 법의 "원안 존중"을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부터 국회 모든 상임위원회가 입법심의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새정치聯 "16일 본회의 불참의원 징계 검토한 적 없어"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18일 "지난 16일 이완구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본회의 불참 의원에 대한 징계를 공론화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새정치연합이 이날 본회의에 불참한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의총에서 이 엄중한 상황에서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에 대해 꼭 참석했어야 된다는 지적, 징계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
  • 15.2.18 리얼미터 박근혜 조사
    朴대통령 부정평가 하락 속...여야격차 초근접
    설연휴를 보내는 2월 3주차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여론이 잠잠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과 문재인 당대표에 대한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8일 내놓은 2월 3주차 여론조사(2월 16~17일, 설연휴 직전까지)에 따르면 박 대통령에 대한 취임 10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완구 총리의 낙마 위기를 넘긴데다 ..
  • 우윤근 "설 연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이 원하는 민생정치가 뭔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완구 신임 총리에 대해서는 "국회 표결결과를 존중하겠으나, 국민 뜻을 저버린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그에 따른 모든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서민 살림살이가 녹록치..
  • 文-安"경제·민생정당 함께 해나갈 것" 협력 다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6일 저녁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만나 당의 변화·혁신에 함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김한길 전 대표와 회동한 문 대표는 이날도 당 내 통합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만찬은 문 대표의 제안으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1시간 반가량 배석자 없이 이뤄졌다. 대화 대부분은 당을 유능한 경제정당, 민생 정당으로 만드는 방안에 할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