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官피아, 662곳 1218명 규모
    1200여명의 퇴직 공무원이 중앙부처 산하기관에 재취업했다는 조사결과가 20일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관피아방지특별위원회(위원장 강기정)가 이날 국회 16개 상임위원회 중 국방, 정보, 운영, 법제사법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상임위별 대상기관의 퇴직공직자 재취업 현황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중앙부처 산하기관 662곳에 1218명이 재취업됐다...
  • 이완구
    7월도 실적 無 위기..與野원내대표 세월호法 협상 '결렬'
    여야 원내대표 간 세월호 특별법 협상이 18일 성과 없이 결렬됐다. 협상은 19일 재개될 예정이지만, 이날이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일이어서 세월호를 위해 문연 임시국회의 입법실적이 전무한 임시국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19일까지 국정감사 분리실시 관련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으면 오는 26일로 예정된 분리국감이 무산된다며 야당을 압박했지만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
  • 박영선 권한대행
    새정치聯 '박영선 체제' 내년초까지
    7·30 재보선 참패로 지도부가 총사퇴한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의 쇄신 작업을 주도할 혁신 비대위를 구성하고, 차기 당 대표는 내년 초쯤 선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은 3일 "박영선 당 대표 직무대행이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상임고문단과 중진·초재선 의원 등 각 단위별 비상회의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말하고 오늘인 4일 의원총회를 열어 큰 틀..
  • 야권 중진 손학규의 퇴장..새정치 수습해야하는 박영선
    새정치聯 재보선 후유증 해소 나서..세월호 특별법 뒷전 우려
    7.30재보선에서 패배한 새정치민주연합이 패배 후유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보에 나선다. 새정치연합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있는 박영선 원내대표는 비대위 체제 전환 등을 통해 선거 참패 충격에 빠진 당을 추스르고 재건 작업을 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본관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당 상임고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관련 단위별 비상회의'를 개최한다..
  • 손학규 은퇴
    시민으로 돌아간 손학규..새정치 개편 신호탄
    7.30 수원병(팔달)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한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손 상임고문은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지 못한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 상임고문은 "정치가 아니더라도 시민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많은 방법이 있다"며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 모두가 소..
  • 박영선 권한대행
    새정치聯 박영선 체제로..내달 비대위 구성
    7.30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전원 사퇴했다. 이에 따라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대표의 권한을 가지고 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게 됐다. 박 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등 지도부 총사퇴 직후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정책위의장, 당 전략홍보본부장, 정책위부의장과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박 대표 대행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점..
  •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사무총장
    [7.30 재보선] 새민련 패인은 '세월호심판론' 실패·공천내홍
    새정치민주연합이 30일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완패한 이유는 전략공천 파동과 함께 세월호 침몰사고를 연계로 박근혜 정권 심판론을 끝까지 제기한 것이 오히려 유권자들에게는 부작용을 초래하는 등 전략 실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광화문 의원총회
    새정치연합 광화문 의원총회..박 대통령 휴가 지적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더이상 세월호의 비극을 남의 일처럼 대하지 말라"고 말하며 박 대통령의 휴가를 지적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 처리 촉구를 위해 안산 단원고 학생이 국회까지 걸어오고 수십만의 국민이 주말 집회를 갖고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야당의원이 단식을 하다가 실려가도 대통령은 오늘부터 휴가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
  • 가계중심 경제성장
    "부동산 경기부양 주의해야"..가계중심 경제성장 방안 내놓은 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가 6일 국회에서 가계중심의 경제성장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가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로 경기를 부양하기 전에 가계경제를 살려야 한다는게 새정치연합 정책위의 설명이다. 새정치연합 정책위는 "최경환 후보자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시사하는 등 부동산 경기 부양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추진하려고 하..
  • 안철수 모두발언
    동작을 공천에..安 "기득권 보다 새인물"
    7.30 국회의원 동작을 재보선 공천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배제되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당의 활력을 위해 중진들이 약세지역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공동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누구도 이 결정이 내게 유리한가 불리한가를 따지지 않았다"며 "허 전 위원장의 절규에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새정치연합도 7.30 재보선 준비 본격화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는 23일 주승용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7.30 재보선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18일부터 재보선 준비에 돌입한 새누리당과 달리 재보선 준비에 있어 느긋한 모습을 보여왔다. 새정치연합이 의결한 공천준비위원회는 주 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당내인사과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당내 인사로는 전순옥 최민희 정호준 의원과 임재..
  • 野, 노후원전 조기폐쇄 촉구.."친환경 에너지 확대해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수명을 넘긴 원전의 조기폐쇄를 촉구를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당장 내년에 수명연장 신청예정인 고리1호기에 대해 2017년 이후 수명이 추가로 연장되지 않도록 하는 결정에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후원전을 핵폭탄이라고 표현하며 "원전사고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은 물론 후손에게 씻을 수 없는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