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산 전 조선체코자영회사장, 서울대 트루스 포럼
    "북한에 쌀만 주지 말고, 일할 자유를 되찾아 달라"
    최근 김태산 전 체코조선합자회사사장이 서울대 트루스 포럼에서 강연을 전했다. 기숙사 900동에서 ‘탈북민이 바라본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한, 김 사장은 “오로지 남한의 자유가 부러워 2002년에 탈북 했다”고 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으로, 경제 엘리트 출신인 그는 “1980년대 초 북한 사회주의 경제는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남한은 경제성장이 눈부셨다”고 술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