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부사장)은 20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4년형 신제품 TV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삼성 보르도 TV', 2009년 '삼성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TV업계의 카테고리를 세팅하는 등 트렌드를 주도해왔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日 전자업계 다 합쳐도 못이겨"
우리나라와 일본의 전자·통신업계 브랜드 가치가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요뉴스-경제] 부자 소비 10% 늘면 일자리 17만개↑ 外
내수활성화를 위해 고소득층의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9일 '소득계층별 소비 여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고소득층이 2006∼2012년에 소비여력의 10%를 더 소비했으면 연평균 신규 일자리는 16만8천개, 국내총생산(GDP)은 7조2천억원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처럼 밝혔다.한국 실질 민간소비는 2013년 현재 실질 국내총생산(1천135조원)의 50.6%.. 
삼성전자-구글 '특허 상생'…애플은 '부담'
미래 산업 선점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크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계의 강자들이 지적재산권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에 한 발 나아갔다는 평가다. 양사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협력을 통해 '삼성표' 소프트웨어, '구글표' 하드웨어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이다. 안승호 삼성전자 지적재산권(IP)센터장은 "불필요한 경쟁보다 협력을 통해 더욱.. 
삼성전자 영업이익 36조7천850억원...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인 36조7천85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조3천113억원(확정치)이었다. 삼성전자가 24일 공시한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1천636억원)보다 18.23% 감소한 것이며, 2012년 4분기(8조8천373억원)보다는 5.95%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연간 매출액은 228조6천927억원으로 전년의 201조1천36억원보다 13.72% 증가..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정부와 투자협정 체결…전자 소비재 생산 위해
삼성전자는 20일 베네수엘라 정부와 전략적 투자협정을 체결해 전자 소비재와 중요한 가정용 기기들을 생산하게 됐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최근 정부의 강제 할인 정책으로 소비자들이 전자제품을 사들여 매장이 비어있는 상태다. 라파엘 라미레스 경제부통령은 홍현칠 삼성전자 파나마 법인 상무는 베네수엘라 의회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게 포고령 선포권을 부여한 다음날인 이날 이같은 협정을 체결한.. 
美, 삼성 일부 스마트폰, 태블릿 판매 금지 가능성
삼성전자의 일부 스마트폰, 태블릿PC가 미국서 판매 금지로 법원 결정이 뒤집힐 수 있는 결정이 내려졌다.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판매금지 신청에 대해 `실용특허를 이유로 삼성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항고심 결정이 나왔다. 신청을 기각했던 하급법원 결정이 뒤집혔다.미국 연방 순회 항소법원은 18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북부 연방지방법원이 `삼성전자가 특허권을 .. 
애플, 청구액 3억8천만弗로 낮춰…삼성 "5천270만弗"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배상 요구액을 당초 평결 때보다 3000만달러(약 322억원) 삭감한 3억8000만달러(약 4077억원)로 삭감했다. 13일(현지시간) 애플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 모두진술에서 이처럼 삼성전자의 특허침해에 따른 피해 배상액을 줄였다... 
삼성전자 '사상 첫' 분기 휴대폰 판매 전대륙 1위
삼성전자 휴대전화가 지난 3분기 사상 처음으로 전 대륙에서 1위를 기록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3분기 지역별 휴대전화 제조사의 판매량(공급기준)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북미와 서유럽,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동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등 6개 지역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 표준특허로 미 ITC에 항고...정면돌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로부터 애플 제품의 수입금지를 얻어내는 데 실패한 삼성전자가 상용특허가 아닌 표준특허를 통해 항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션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ITC가 기각한 특허 3건 중 표준특허(특허번호 '644) 1건에 대해서만 항고하는 내용을 담은 준비서면을 최근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제출했다. .. 
애플, 日서 도코모 등에 업고 1위…속쓰린 '삼성'
삼성의 일본시장 공략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대 경쟁사인 애플이 이번에 처음 손을 잡은 1위 이동통신사 NTT도코모의 위력에 힘을 얻어 단숨에 시장점유율 1위로 치고 올라갔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또 최대 실적… 반도체·스마트폰 쌍끌이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갤럭시 시리즈를 앞세운 IM(IT·모바일) 부문과 맏형 격인 반도체 부문의 선전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5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59조800억원, 영업이익 10조16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