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국민 54%, "사회갈등의 요인은 여야 정치 갈등"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사회 갈등을 부채질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여야의 정치 갈등'을 꼽았다.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21일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조사 발표한 '2014 국민통합 국민의식조사'(11.14~18일, 성인남녀 2천명 대상) 결과 응답자의 53.9%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2가지 중복응답 가능)으로 '여당과 야당의 정치 갈등'을 꼽았다. ..
  • 10명 중 9명 "한국 빈부격차 심각하다"
    한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사들 대다수가 한국의 빈부격차를 심각한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당수 조사자들도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약간의 세금 증세를 동의하되 부자에 대한 두배이상의 증세를 주장했다. 한국갤럽은 지난달 23~25일 전국 만 19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빈부격차'에 대해 조사한 결과, '매우 심각하다' 56%, '어느 정도 심각하다..
  • 빈민
    도시가구의 상대적 빈곤율 20년새 8.2%→14.5%
    도시 가구의 빈부격차 지표가 20년새 2배 가까이 벌어졌다. 10일 통계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 소득 기준으로 도시 2인 이상 가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14.5%에 달했다. 이는 20년 전인 1993년(8.2%)에 비하면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지표가 20년새 2배 가까이 커진 것이다. 상대적 빈곤율은 IMF 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8.7%에서 1998년 11.4%로 ..
  • 韓 빈곤율 OECD 6위… 은퇴 연령층 절반 이상 '빈곤층'
    지난해 우리나라의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국가 중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빈곤율은 16.5%로 OECD 평균인 11.3%를 크게 웃돌며 34개 국가 중 6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빈곤율은 2006년 14.4%에서 상승세를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