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美 교계 지도자들, ‘8살 트렌스젠더’ 지지한 바이든 비판
    미국 기독교 지도자들과 보수적인 논평가들은 8살 된 아이가 자신을 트랜스젠더로 자칭하는 것을 지지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바이든 후보는 ABC 뉴스 타운 홀이 진행한 ‘Thursday night’에 출연하여, 자신을 트렌스젠더라고 믿고 있는 자녀를 둔 어머니로부터 바이든의 견해를 구하는 질문을 받았다...
  • 조 바이든
    ‘바이든은 진정한 신자인가’ 가톨릭 주교들 이견
    다음달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가톨릭 신앙과 관련해, 로마 가톨릭 교회 주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정한 제자로서의 투표(Voting as an Authentic Disciple)’라는 주제의 온라인 가상회의가 인디애나주 세인트 메리 대학과 노트르담 대학의 후원으로..
  •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바이든 당선되면 성경도, 하나님도 대적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을 지목해, 만일 그(바이든)가 당선되면 그는 “하나님을 해칠 것(hurt God)”이라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오하이오주 순방 중 클리블랜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바이든 후보가에 대해“급진적인 좌파 의제를 따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조 바이든(왼쪽) 전 미국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워싱턴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후보 TV토론에 앞서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은 민주당 대선 경선 이후 두 후보의 1대1 구도로 치르는 첫 토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로 '무 방청객' 방식으로 진행되고 연설대도 180㎝ 이상 간격을 두고 배치됐다. ⓒ 뉴시스
    민주당 바이든, 美대선에서 트럼프와 맞장 뜬다
    올해 미국 대선에서는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싸울 예정이다. 그간 미국 민주당 유력 대권주자로 떠올랐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가 8일(현지시간)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 존 바이든 부통령
    프랭크린 그래함 "미국 부통령이 동성결혼 주례를? 정말 부끄럽다"
    지난 1일(현지시각) 조 바이든(시진 왼쪽·74) 미국 부통령이 동성혼 주례 요청을 받아들인 사실에 대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강력히 비난했다. 4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 운영국장(director of Oval Office operations) 브라이언 모스텔러와 영부인 미셸의 여행 담당자인 조 매시의 결혼식 주례 요청을 받아들였다..
  • 윤병세 장관 "바이든 美반대편 베팅, 中겨냥 발언 아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접견 자리에서 '미국의 반대편에 베팅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중국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바이든 부통령의 '베팅' 발언에 대한 의미를 묻는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
  • 존 바이든 부통령
    바이든 "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미국의 반대편에서 반대편에 베팅하는 건 좋은 베팅이 아니다'라고 계속 말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재균형정책에 대해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