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하는 예수쟁이' 바순연주자 김새미 자매
    "저를 골리앗 앞에 선 다윗의 물맷돌같이 사용해주세요"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찬송가 '내 주를 가까이 함께 함은'의 1절 가사 중 한 소절이다. 그리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목관악기 '바순'(bassoon)을 연주한 찬양앨범 'The Gift'를 발표한 김새미(29) 자매의 신앙고백이기도 하다.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새안교회에서 진행된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김새미 자매는 자신을 "예술하는 '예수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