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청
    "美, 교황청 전화 도청"…교황청 몰라, 伊 매거진
    【바티칸시티=로이터/뉴시스 미 정보기관이 전 교황 베네딕토 16세 후임 논의를 포함해 교황청의 전화를 도청했다고 이탈리아 매거진 파노라마가 3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교황청은 그런 일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파노라마는 2012년 12월10일부터 2013년 1월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미 국가안보국(NSA)이 추적한 약 4600만 건의 전화통화 가운데 교황청 안팎의 대화가 포함됐다고 밝..
  • 정부, 미국에 한국도 도청대상 여부 확인요구
    정부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지난 2006년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35개국 지도자에 한국 대통령이 포함됐는지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을 미국측에 요구했다. 정부 당국자는 27일 "미국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정부는 이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고 정도에 맞게 엄중히 대응한다는 확고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 기장, 美NSA 도청 관련 '사과 및 재발방치책 마련' 촉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나홍균 목사·기장)가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주미 한국대사관을 포함해 워싱턴의 38개 대사관을 도청하고 해킹했다는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와 관련, 미국의 사죄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