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투표, 팽팽한 신경전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이틀 앞둔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엇갈린 입장을 가진 시민 두 명이 함께 1인 피켓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 오세훈 시장, 막판 승부수…'시장직 걸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치러질 서울시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 결과에 '시장직'을 걸고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민투표에 실패할 경우 시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에 못미쳐 투표가 무산되거나 개표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할 경우, 모두 시장직을 걸고 책임지겠다"면서 이같이 ..
  • 무상급식 부재자투표소 투표율 45.1% 기록
    첨예한 대립양상을 띠고 있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부재자투표가 19일 완료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부재자투표소 투표에 신고인 1만7천208명 중 7천76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4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속으로만 끓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운동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운동이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서울 시내에서 운동 열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 8일 투표운동 대표단체인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와 나쁜투표거부시민운동본부에 따르면 양대 단체는 거리유세 등 본격적인 운동을 아직 펼치지 않고 있다...
  • 서울시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실시…결과 주목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오는 24일 선택투표로 치뤄지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6월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청구인 대표 한기식 류태영)가 청구한 '단계적 무상급식과 전면적 무상급식 정책 중 하나를 선택하는 주민투표'를 1일 공식 발의하고 오는 24일로 투표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한나라당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지에 '내홍' 조짐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에 대해 당 차원의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을 놓고, 일부 최고위원들이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황 원내대표는 15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당은 적극 지지하고 모든 시민이 투표에 참여할 것을 권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