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대만 총통 "남중국해 자원 공동개발" 제안
    대만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영유권 분쟁을 접어두고 남중국해의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26일 마 총통은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리서치포럼에서 한 연설에서 "주권은 나눠 가질 수 없지만 자원은 나눠 가질 수 있다"면서 이 같이 제안했다. 대만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자주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
  • 대만 검찰, '국회도청' 파문 관련해 총통 소환조사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최근 대만 정치권을 흔든 '국회 도청' 파문과 관련, 증인 신분으로 3일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이날 밤 마 총통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뉴스전문 채널인 티브이비에스(TVBS)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 대만 총통선거, 마잉주 재선 유력
    14일 치러진 대만 총통선거 투표에서 재선에 도전한 국민당 소속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초반부터 7~8% 포인트 차로 앞서면서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