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성혼 헌법소원의 쟁점 및 비판적 검토
    “동성혼, 헌법·자연법 질서 위배”… 국회서 비판 세미나 열려
    ‘동성혼 헌법소원의 쟁점 및 비판적 검토’ 세미나가 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복음법률가회가 주관했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진평연, 에스더기도운동, 홀리브릿지네트워크, 성과학연구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시민단체와 동성커플 2쌍은 지난 2월 “동성 간 혼인을 허용하지 않는 현행 민법이 평등권과 행복추..
  • 국회에서 생활동반자법 법률안을 들고 있는 용혜인 의원
    용혜인 의원 생활동반자법 발의 파장
    국회에서 ‘생활동반자법’이 다시 발의되면서 사회적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최근 이 법안을 대표 발의하며 혼인이나 혈연이 아닌 관계로 이루어진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법적 보호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법안은 사실상 동성혼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전통적인 가족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
  • 제109회 기장 총회
    기장 ‘동성애 반대’ 목사·장로들, 10.27 연합예배 참여 결의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동반대)는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10.27 한국교회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10.27연합예배)에 공식 참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 기장 총회 새 역사 70주년 기념예배
    기장 목사·장로 “‘동성애 반대 선언’ 1천명 서명 운동 진행”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는 현재 109회 총회에서 동성애·동성혼 반대 선언을 하고자 1,000명의 동의를 받는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기장 소속 목사 263명·장로 555명 등 총 818명이 서명했다. ​..
  • 태국 지도
    태국, 동성결혼 합법안 최종통과
    태국 상원은 18일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가결시켰다. 이에 따라 태국은 동남아서 동성혼을 합법화한 첫 국가가 되었다. 이날 결혼평등법 안은 최종 독회 표결에서 152명 상원의원 중 130명이 찬성했다. 4명이 반대 그리고 18명이 기권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론스타 국제투자분쟁(ISDS) 사건 판정 선고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법제화… 국민적 합의 없어"
    한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동성혼 제도를 법제화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 가족제도에 동성혼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동성혼 배우자를 법률상 부부관계로 인정함에 따른 다양한 권리 의무를 직간접적으로 국민들에게 부과하는 것이므로, 충분한 논의와 그에 따른 국민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지난 9월 재건영등포교회에서 개최된 제104회 예장재건총회 참석자 단체사진
    예장 재건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동성혼 강력 반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재건총회(총회장 김상원 목사)는 최근 동성애 및 동성혼을 합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제정이 국가와 사회, 교회에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과 동성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예장재건총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신앙과 행위에 대한 유일한 표준으로 삼는 교단이다. 이 교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일제 신사..
  • 국가인권위원회, 무엇이 문제인가
    “동성애 등만 지지하는 인권위, 편파적·보편 인권 무시”
    동성애·동성혼 반대 국민연합(동반연)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김영길 대표(바른군인권연구소)가, 토론자로 박성제 변호사(한국기독문화연구소 사무국장)·김하영 팀장(전국청년연합 국가인권위원회 TF팀장)·정소현 청년(바로서다..
  •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당대표(왼쪽)가 KBS1Radio 열린토론에 출연해 권수정 정의당 대변인(오른쪽)이 던진 차별금지법과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동성애, 찬반의 개념 붙일 수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대표가 15일 KBS 1Radio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열린토론’에 참여해 “동성애는 찬반의 개념을 붙일 수 없는 사안”이라고 했다. 먼저 이날 출연자로 참여한 권수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은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이 10만을 넘어서 국회 소위원회로 넘어갔다. 각국 주한대사들도 제정을 권고하고 있다. 정당 대표가 됐으니, 이와 관련해서 어떤 의지와 역할을 할 것인가”라고 묻자..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교황의 동성 커플 지지 발언 보도 사실아냐’”
    로마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에브게니 아피네예브스키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를 인용해 교황이 동성 커플을 지지했다는 지난 21일 AP통신 보도에 대해 교회청이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고 가톨릭평화신문이 28일 보도했다...
  • 차별금지법
    천주교도 “차별금지법안의 동성애 행위 정당·합법화” 우려
    최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이하 천주교)는 성명을 통해 "2020년 6월 29일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고 운을 떼고, 법안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법안의 일부 조항에 대하여 가톨릭 교회가 우려하는 바를 전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