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루터교가 사제의 동성결혼 주례 허용을 결의했다.
    노르웨이 루터교, 사제의 동성결혼 주례 허용 결의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노르웨이 루터교가 동성결혼식 주례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노루웨이 루터교는 연례회의에서 동성혼 주례 허용 문제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으며, 총 115 표 중 찬성 88표로, 동성혼 주례를 허용키로..
  •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혼·낙태·피임 등엔 여전히 엄격한 견해
    교황 프랜시스가 발표한 '아모리스 래티티아'에는 이혼한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새로운 통합의 길을 열어주는 통로가 되었지만, 동성 결혼, 낙태, 피임 같은 중대한 주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엄격한 견해를 고수하고 있어서, 동성애자들에게 교회의 문을..
  • 미국 미시시피 주 필 브라이언트 주지사
    美 미시시피주 ‘동성커플 위한 서비스 거부‘ 법안 통과
    필 브라이언트 미시시피 주지사는 5일(현지시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동성애자들에게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의 반동성애법을 승인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시시피 주지사는 사업가들이..
  • 지난 16일 조지아 주의사당에서 '종교의 자유' 법안 표결과정을 지켜보는 종교의 자유 법안 지지자들
    동성결혼 합법 후 미국, 기독교 핍박국 되나?
    이 법안은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종교적 신앙에 따라 목사가 동성결혼식 주례를 하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고, 교회나 종교시설 등 신앙에 기반을 둔 단체들이 자신들의 신앙과 어긋나는 행사에 자신들의 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으며 종교 단체에서 신앙이 다른 사람을 해고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 反동성혼 트윗 발언에 동성애 옹호자들 공격 받아
    최근 더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한 기도회에서 동성애 반대 입장을 밝혀 공격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소셜 네트워크레 올린 짧은 글로 공격을 받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13일 주일 전남 목포에 위치한 새한교회(담임 전희문 목사) 예배를 참석한 후 트위터에 "전 목사가 이단과 동성결혼 반대에 대해 확고한 신념으로 말씀해서 공감하고 감명 받았다"고 짧막한 한 마디를 남겼..
  • 마이클 커리(Michael Curry) 미국성공회 대주교
    美성공회, 관구 권한 축소에도 "동성결혼 지지 확고" 재천명
    미국성공회가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지난 1월 14일(이하 현재시간) 세계성공회는 관구장 회의를 통해 미국성공회에 3년간 소속 관구로서의 자격을 제한한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이는 동성애에 대한 교단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독단적으로 동성애자 성직자 임명을 허용하고 동성결혼을 지지해 온 데 대한 조치로 알려졌다...
  • 캐나다 성공회
    캐나다성공회, 현재 동성혼 허용 가능성 낮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여름 캐나다 성공회(The Anglican Church of Canada) 총회에서 동성결혼에 허용하도록 교단 법을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7월 총회에서 동성결혼 법안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주교의 과반수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그러나 찬성표를 얻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결혼 교리를 변경하는 사안은 캐나다성공회 지도자들의 다수의 지지를 받지 ..
  • 이탈리아 상원
    이탈리아, 동성결혼·동성커플의 입양 합법화 '산 너머 산'
    유럽 가운데 유일하게 동성결혼 관련법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이를 합법화 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은 전통적 결혼가치를 지키려는 의원들 덕분에 유럽의 마지막 남은 보루가 지켜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17일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원에서 동성애자 혼인과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에..
  • 파나소닉
    日 파나소닉, 사내 동성결혼 인정 방침 밝혀…자국내 대기업 첫 사례
    일본 전자제품 회사로 잘 알려진 '파나소닉'이 사원의 동성결혼을 인정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교토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사내 규정을 변경하고 4월부터 사원의 동성혼을 인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나소닉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최고위 스폰서를 맡고 있는데, 올림픽 훈장이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중시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미국의 큰 실패는 동성결혼과 트렌스젠더, 낙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는 '우스꽝스러운'(ridiculous) 것이며, 트렌스젠더 문제와 낙태 등과 함께 이 나라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 됐다고 이야기 했다. 더불어 그는 "미국은 성경적 기초 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WSB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만 놓고 봐도 이것은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