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의 투표 과정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SNS 갈무리
    '바구니 투표' 논란 확산… 野 "보수 유권자 분열책" vs 與 "재발 방지"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사전투표가 '바구니·비닐봉지 투표'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부실관리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비판 여론이 들끓자 여야 모두 선관위 책임 추궁에 올인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여야가 취하는 태도는 결이 사뭇 다르다...
  •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20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17.57%… '역대 최고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율이 역대 사전투표 1일차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첫날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776만7735명이 투표에 참여해 17.57%를 기록했다...
  • 이성심 부산소망교회 집사
    진실한 국가 지도자 선출을 위해 기도하자
    5,000만 국민을 이끌어 갈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제20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1987년 직선제 이후로 8번째 대통령을 뽑는 것이다. 직선제가 되기 전부터 대통령 선거를 봐왔지만, 이번 20대 대선처럼 선거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도 대통령이 될 유력한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적은 처음인 것 같다. 국가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한다는 비전도 없이 서로 네거티브에 열중하는 모습도 그..
  • 뉴시스 리얼미터 여론조사 -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윤석열 46.3% vs 이재명 43.1%… 오차 내 접전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3%가 윤 후보를, 43.1%가 이 후보를 꼽았다...
  • 대선 후보 토론
    정권 '재창출 vs 심판론'… 초박빙 판세 속 운명의 열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와 시민들의 촛불집회로 보수 진영이 심대한 타격을 입고 진보 진영이 손쉬운 승리를 거뒀던 5년 전과 달리 이번 대선은 한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초접전의 보혁(保革) 대결 구도로 흘러가는 양상이다...
  • 대선 후보
    MZ 세대, 온라인 커뮤니티 통해 여론 주도
    제20대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표심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MZ세대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 제20대 대선 후보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
    이채익·김회재 의원, 교계 행사서 각 당 대선 후보 관련 설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채익 의원(국민의힘)과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차별금지법(안) 등을 두고 다소간 설전을 벌였다...
  • 선거 총선 투표
    국힘 "코로나 확진 수십만 투표권 잃어… 선관위 편향 우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사흘 연속 확진자가 2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한달 후에는 10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대로라면 이번 대선에서 수십만 명이 투표권을 잃게 될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