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용준(74) 전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금이 갔다'는 비판이 거세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1일 중앙선거대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재소장을 비롯해 여성CEO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정몽준 전 대표, 황우여 대표 등 4인을 임명했다... [대선 D-70] 각 후보 빠른 행보…'체제정비' 나서
18대 대통령 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후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여야 후보들은 막바지 체제 정비에 나서면서 정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안대희 정치쇄신위원장이 10일 오전에 예정대로 회의에 참석하면서 갈등이 거의 수습됐음을 시사했다. 앞서 박근혜 후보가 직접 안 위원장과 접촉하며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安측 김호기 교수, "후보 단일화 시기, 개인적 견해일 따름"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정치혁신포럼 대표를 맡은 연세대 김호기 교수가 8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10월말부터 후보 단일화 노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개인적 견해일 따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첫 토론 롬니 일단 ‘판정승’… 트윗만 1천만개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대선 TV 토론회는 공화당 미트 롬니의 판정승으로 평가가 기울어지고 있다. CNN은 "롬니 후보는 첫 30분 간 토론을 주도했고, 연습을 많이 한 것처럼 편안한 모습과 자신감있고 거침없는 말솜씨 등 모든 면에서 오바마를 앞서 있었다"고 평가했다... 인기협, "선관위는 인터넷언론사 '실명제확인제' 단속 말아야"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이하 인기협)가 25일 이번 18대 대통령선거에서 적용하려는 공선법 상 '인터넷언론사 게시판 실명제' 폐지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SNS를 활용한'소셜댓글'에 대한 단속방침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안철수, "저는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대선 완주의 뜻을 피력했다. 25일 저녁 안 후보는 PD수첩 방송 정상화를 위한 호프(HOPE) 콘서트 '응답하라!PD수첩'에 참석해 "제가 지난주 수요일(대선출마 기자회견 날)에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고 말했다... 안철수, 민주통합당 후보 확정후 대선출마 입장 밝히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민주통합당 후보가 정해진 후 대선 출마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유민영 대변인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대선 후보 선출이 끝나는 대로 며칠 내 대선출마에 대해 국민께 입장을 밝히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정준길 '안철수 대선 불출마 종용', '택시기사' 들었다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에 전화를 걸어 대선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정준길 새누리당 대선기획단 공보위원의 통화 내용을 직접 들었다고 주장한 택시기사가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 민주 “박근혜, 반값등록금 실현의지 없다”
민주통합당이 23일 반값등록금과 관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맹공격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정책논평에서 “박 후보는 4ㆍ11 총선 때도 반값등록금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실현의지를 전혀 느낄 수 없다”며 “국민과 대학생들을 다시 실망시킬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오바마·롬니, 최근 잡지서 신앙관 상세히 밝혀
미국 대선이 몇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바마 현 대통령 민주당 후보와, 공화당 미트 롬니 후보의 신앙이 또 하나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토] 인기협,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인기협)가 3일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태희 후보는 "한국정치의 구태의연한 틀을 부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포토] 인터넷기자협회,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인기협)가 3일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태희 후보는 "한국정치의 구태의연한 틀을 부수는 것으로 시작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다양한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 대한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