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렬 검찰총장
    '윤석열 아내 의혹' 보도 관련 내부정보 넘긴 경찰관 수사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김씨 관련 의혹 보도와 관련해 경찰 내부 정보 유출 여부와 연관 경위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경찰청은 내부 수사보고서 등이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한 감찰을 진행했는데, 행정조사를 통한 접근에 한계가 있어 수사의뢰가 이뤄졌다고 한다...
  • 뉴스타파 최승호PD
    NCCK 제30회 인권상에 뉴스타파 최승호PD
    NCCK 인권센터 제30회 인권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서울극장 인디스페이스(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3 / 종로3가역 14번 출구)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 인권상은 국가정보원에 의한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자백'을 제작..
  • 조세회피처 자료 폭로
    역대급 '조세회피자료' 공개…푸틴·메시에 노재헌까지
    1,000만 건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회피처 자료가 폭로됐다. 이 자료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전·현직 정상들은 물론 리오넬 메시나 성룡 등 유명인들이 대거 포함됐는데 한국 주소를 기재한 한국 이름도 200명 가까이 확인됐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4일 중미 파나마의 최대 로펌이자 '역외비밀 도매상'으로 악명높은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의 내부자료..
  • 최승호 피디
    "공영언론, 중립성만 찾아도 웬만한 사회문제는 공론화 가능"
    그가 MBC에서 해고된 이후 만든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뉴스타파에서 맨 처음 만든 '작품'이라는 '4대강, 수십 6미터의 비밀2'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가는 퇴임 환영식 날 최승호PD는 이 전 대통령과 악수하며 "4대강 수심 6미터를 지시한 것이 맞냐?"고 질문했다. 답이 없자 2~3차례 질문하는 그에게 주위에서 질타하자 그는 "언론이 질문을 못하게 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타파 "세월호 침몰 2번째 리포트 공개...민간잠수부 다룰것"
    뉴스타파가 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작업 관련, 또 하나의 리포트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타파 황일송 기자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의 고통을 충분히 담지 못했는데도 과분한 관심과 응원을 받아 얼떨떨합니다. 오늘밤 세월호 침몰 관련 2번째 리포트 올릴 예정입니다. 해경과 민간 잠수부 관련 내용도 올라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진도 여객선 침몰] 뉴스타파 "정부가 민간 잠수부 투입 제지했다"...실종자 가족 분노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침몰 현장의 상황을 담은 뉴스타파의 보도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뉴스타파 및 종편 채널에서는 정부가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는 민간 잠수부 투입을 의도적으로 제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뉴스타파는 정부가 실종자를 적극 구조하고 민간 잠수부를 포함해 총 520명의 잠수부가 현장에서 수색 작업에..
  • MBN-뉴스타파,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 논란..."정부가 구조 막고있다"
    세월호 생존자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 관계자가 민간잠수부의 투입을 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생존자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잠수부 홍가혜씨는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홍가혜씨는 "민간잠수부들과 현장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
  • 뉴스타파 "한국인이 애용한 유령회사 설립 중개업체는 스위스 UBS"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마스트 클라이언트(설립 중개업체)는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인 것으로 조사됐다.9일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유령회사 설립을 자문하고 중개한 마스터클라이언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설립한 유령회사 369개 중 UBS 싱가포르 지점과 홍콩 지점은 모두 31곳의 유령회사 설립을 중개했다...
  • "김우중 前 대우 회장 아들, 베트남에 고급 골프장 보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아들인 김선용씨가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페이퍼 컴퍼니(서류상 기업)을 통해 600억원 대에 이르는 고급 골프장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다.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용씨가 유령회사를 통해 600억원 대에 이르는 베트남 하노이의 고급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김선용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