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지영 교수
    “낙태죄 헌법불합치… 생명 구하는 법 만들어야”
    트루스포럼(김은구 대표)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0 보수주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장지영 교수(이대서울병원 교수, 이대트루스포럼 대표)가 ‘복음주의 생명운동’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장 교수는 “미국의 경우가 중요한 이유는 70년대부터 낙태와 관련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나라도 앞으로 낙태법을 개정하고 프로..
  • 남침례교
    美 남침례교, 32년 만에 새로운 교단 로고 선보여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가 1978년부터 사용해 온 교단 로고를 새롭게 개편한다. 기존의 지구본과 성경, 십자가로 이루어진 로고는 청색 바탕에 십자가와 그 아래에 성경이 놓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펩티스트프레스에 따르면 교단 커뮤니케이션 부서 관계자들은 새로운 로고의 시각적 요소들이 SBC가 가진 정체성 뿐 아니라 1978년 클래식 로고를 출시할 당시 디자이너들이 원했던 바에도 더욱..
  • 롤랜드 슬레이드 목사 남침례교 실행위원회
    美 남침례교 역사상 최초 흑인 실행위원회 의장 선출
    캘리포니아 엘 카혼에 소재한 메리디안 침례교회 담임 목사인 롤랜드 슬레이드(Rolland Slade) 목사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서는 첫번째로 미국 남침례교(SBC) 총회 실행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남침례교 교단지인 뱁티스트 프레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 미국 남침례회
    美 남침례교인 작년 28만 명 떠나… 100년 만에 큰 하락세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교단(SBC)의 교인 수가 역사적으로 가장 큰 하락을 겪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침례교단 산하의 출판부서가 작성한 ‘연간 교회 개요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8만 7655명의 교인을 잃었으며 이는 교단의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교인은 1452만 5579명이다. 라이프웨이의 기독교 리서치에 따르면 이 통계는 남침례..
  • 미국 남침례회
    “남침례교, 총회 취소된 2차 대전 때 오히려 전도 붐”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9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남침례교단이 2020년 연례 총회를 취소한 대신 기존의 '임원 시스템(trustee system)’에 따라 교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뱁티스트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남침례교단이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연차 총회를 취소했을 당시에 오히려 교단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에 의해 ‘전도' 및 '제자 훈련'..
  • 남침례교
    美 남침례교, 연차 총회 이어 목회자대회도 연기
    미국 남침례교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연례 총회를 취소한데 이어 목회자 대회도 올해 개최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 현재 교단 관계자들은 2021년에 맞춰 행사를 기획해 목회자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0 목회자대회 회장을 맡은 데이비드 우트(David Uth) 목사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SBC 총회장인 그리어 목사와 전임 대회장들의 조언과 기도로 신중히 논..
  • 남침례교 2014 총회
    美 남침례교, 예산 부족으로 선교사 1천 명 감축
    미국 남침례교(SBC) 해외선교국(IMB)이 예산 감축에 따라 선교사 수를 1,000명 가까이 줄였다고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보도했다. IMB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단체다. 보도에 따르면 IMB는 6개월 전 예산에 맞춰 600명에서 800명 정도의 선교사와 직원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24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보다 훨씬 많은 총 1,132명이 IMB의..
  • 남침례회(SBC)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총회장과 미국 최대 흑인 침례교단인 침례교총회(National Baptist Convention)의 제리 영(Jerry Young) 총회장
    흑백 침례교 목회자들 "우리 세대 안에 흑백·인종갈등 끝내자"
    남침례회(SBC)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총회장과 미국 최대 흑인 침례교단인 침례교총회(National Baptist Convention)의 제리 영(Jerry Young) 총회장은 '미션 미시시피(Mission Mississippi)'의 주최로 지난 4일 잭슨의 잭슨 컨벤션 컴플렉스(Jackson Convention Complex)에서 모임을 갖고 우리 세대 안에 흑백·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