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입법예고 남인순 의원
    “무제한 낙태에 건보 적용까지”… 모자보건법 개정안 논란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수술이나 약물로 낙태를 전면 허용하고, 이에 건강보험 급여까지 적용하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교계와 의학계 등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대표발의자) 등 의원 11명은 최근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기존 ‘인공임신중절수술’을 ‘인공임신중지’로 용어를 바꾸고, ‘태아가 모체 밖에서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
  • 남인순(왼쪽)·진선미(오른쪽) 의원
    차별금지법 발의했던 ‘기독교인’ 남인순·진선미 의원, 총선 당선
    제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안을 발의했던 국회의원 37명 중 10명이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가운데, 이 중 남인순·진선미 의원이 기독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1대 국회에선 △장혜영 의원 등 10인이 ‘차별금지법안’을 △이상민 의원 등 24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박주민 의원 등 13인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권인숙 의원 등 17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