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인권
    “김여정·김평일? 北 주민들에 대한 모욕”
    재미 탈북자 리정호 씨가 “일부 사람들이 김정은 사후에 김여정과 김평일에게 (정권이) 넘어 간다고 예측을 하고 있는 것은 김일성 가문의 왕조체제를 정당화해주는 매우 옳지 못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6일 동아일보 특별기고에서 이 같이 말했다. 리 씨는 북한 김 씨 일가의 외화 조달과 운영을 책임지는 노동당 39호실 고위 간부였다가 지난 2014년 탈북한 뒤 미국에 거주하며 북한 독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