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홍 교수
    우남 이승만의 기독교 개종과 기독교가 그의 정치사상에 준 영향(1)
    1945년 11월 28일 조선기독교남부대회 주최로 ‘임시정부 요인 환영대회’가 열렸을 때 우남(雩南) 이승만은 “만세반석 되시는 그리스도 위에 이 나라를 세우자”고 말했다. 기독교를 기초로 하는 국가건설은 해방 이후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떠오른 생각이 아니었다. 우남은 1899년 기독교로 개종한 이래 줄곧 독립 이후 등장할 신생 국가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그런..
  • 건국전쟁
    이승만은 왜 기독교 기반으로 국가 세우고자 했나?
    김철홍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신약학)가 10일 서울 서현교회 교육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제316회 월례세미나에서 ‘우남 이승만의 기독교 개종과 기독교가 그의 정치사상에 준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 김철홍 교수
    김철홍 교수 “尹 대통령 계엄은 비상벨… 그와 함께 싸울 것”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철홍 교수(신약신학)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우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통해 그의 충정을 느꼈다”며 “그가 이기든 지든 함께 싸울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이후 시국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종복 반국가세력’을 언급하며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는 진심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우리에게 알리려고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