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아버지가 '제자리' 찾아야 할 때"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수년 전 TV방송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던 ‘아빠는 왜’란 제목의 초등학교 2학년생의 시(詩)다. 오늘날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 "학교문제 해결의 열쇠, 가정이 쥐고 있다"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으로 드러난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가히 충격적이다. 집단 괴롭힘은 물론 ‘물고문’에 ‘전깃줄을 목에 걸고 과자부스러기 주워먹기’ 강요 등의 가혹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 게다가 한 중학교에서 이른바 '일진'으로 통하는 폭력 학생들이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돈을 상납 받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사실 밝혀지면서 학교폭력을 이대로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됐음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
  • "당신 없음 못살아"가 "당신 땜에 죽겠다"로 바뀌지 않으려면?
    "인간은 언어, 즉 끊임없는 소리의 세계에 살고 있다"고 서두를 뗐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듯이 인간도 말로서 생명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그는 "말이 관계를 세우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한다. 당신은 지금 남편, 아내, 자녀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나?"고 질문했다. 김 장로는 "외로움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모든 신앙인들은 철저히 외로움의 광야를 통과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