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년간 한국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임금과 복지, 고용 조건 전반에서 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정규직 내 고령자 고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청년 고용은 감소해 세대 간 일자리 기회가 역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7일 발표한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 실태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기업..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대폭 확대… 내년까지 150조원 공급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발맞춰 은행권이 대규모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76조4000억원, 내년 80조5000억원 등 총 150조원 이상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공급해 경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은행권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성장촉진보증’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4명 중 1명 “성범죄 신고하면 생활 유지 어렵다”
직장갑질119 온라인 노조는 7일 발표한 ‘직장 내 성범죄 위험 인식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23.1%가 성범죄 피해 신고 시 정상 생활이 어렵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여성 응답자는 30.9%, 비상용직 노동자는 28.3%로 평균보다 높았고, 남성(16.1%)과 상용직(19.7%)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부, 검찰청 폐지와 중수청 신설 담은 조직 개편안 확정
정부가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규모 정부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에는 기획재정부 분리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포함돼 국정 운영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7일 고위 당정 협의를 통해 조직 개편안을 확정했다. 검찰청은 개청 78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게 되며,.. 
강훈식 비서실장 “미국 구금 한국인 근로자 석방 절차 마무리 단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사태와 관련해 “석방 교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3차 고위당정협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컸지만 정부 부처, 경제 단체, 기업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대응한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방원 업종 급부상, 금융·자동차 하락… 국내 증시 지형 변화
올해 국내 증시에서 조선·방산·원전(조방원)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권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반면 금융과 자동차 업종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의 순위가 지난해 말과 달라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이 기존 자리를 유지했다... 
수치심을 잃은 사회, 공동체 붕괴의 징후
사회심리학자 이철우 박사는 저서 『수치심 잃은 사회』(시크릿하우스)를 통해 한국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는 도덕적 해체 현상을 진단했다. 그는 “수치심은 공동체의 건강한 눈이며, 타인의 정직한 시선이자 우리 내면에 새겨진 도덕적 기준과 맞닿아 있다”고 밝히며, 수치심의 부재는 단순한 감정의 상실을 넘어 사회 윤리의 붕괴를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교회의 신뢰는 인격에”… 덕 교육 전통 회복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유럽신학교육협의회(ECTE) 사무총장이자 ICETE 아카데미 디렉터인 마빈 옥스넘 박사가 신학 교육의 미래가 단순히 학문적 우수성이나 전문적 역량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 사역을 준비하는 이들의 인격과 덕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최근 알바니아 티라나에서 열린 제19차 ICETE 세계 컨설테이션에서 진행된 인.. 
[신간] 젊은 크리스천들에게
대한민국 최장수 주중대사이자 통일부 장관을 지낸 김하중 장로가 10년 만에 다시 펴낸 책, <젊은 크리스천들에게>가 새롭게 출간됐다. ‘하나님의 대사’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그는 치열한 외교 현장과 국가 정책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오늘날 청년 크리스천들이 마주한 혼란과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한국 교회의 미래와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를 준비하.. 
[신간] 영적 침체
20세기 최고의 설교자로 불리는 마틴 로이드 존스의 대표작 <영적 침체>가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이 책은 반세기 넘게 수많은 성도들의 무너진 영혼을 일으켜 세운 영적 고전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이지리아 중부서 풀라니 목동 습격으로 기독교인 7명 피살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나이지리아 중부 베누에주에서 또다시 기독교인들을 겨냥한 공격이 발생해 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지난 8월 24일 풀라니 목동 무장세력에 의해 벌어졌으며, 이번 달 초 발생한 유사 사건들과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 
“개혁교회, 직분 체계와 목사의 부르심 다시 성찰해야”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김지훈 목사)에서 제159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강병훈 박사(총신대)가 ‘목사의 부르심에 관한 개혁신학적 검토: 벨직 신앙고백 31항을 중심으로’ ▲김범종 목사(광주과학기술원교회)가 ‘칼빈과 웨슬리의 성화론 비교’ ▲이재욱 박사(예사랑교회)가 ‘헤르만 바빙크의 기독교 학문론 - 실증주의 비판을 중심으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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