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통일학회 25차 세미나
    "3.1운동 추구했던 '대동단결' 정신으로 한반도 통일 꿈꾸자"
    독교통일학회는 제25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으로 ‘3·1운동과 통일 - 기독교적 관점에서’를 개최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사당동 생명나래교회(담임목사 하광민)에서 열렸다. 1부 예배 순서가 있었다. 설교로 김상복 할렐루야 교회 원로 목사는 요한복음 8:31절을 놓고 ‘보편적 가치’란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3.1운동의 성공 요인은 독립, 자유, 인권, 평등,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했..
  • 전남대 강구섭 교수
    "남한 청년과 탈북청년이 만나 생각 나누고 삶을 공유하며…"
    강구섭 교수(전남대)는 "새로운 시작과 기독청년"이란 제목의 주제발제를 통해 "젊은 세대가 통일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소수자라고 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 탈북청년들 또한 약자에 대한 고민이 충분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 지난 9일 생명나래교회에서 기독교통일학회가 "미래 통일한국의 바람직한 국가체제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을 주제로 제22차 정기 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평화 복음 실천 위해 대화·설득·화해·협력 필요"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삼열 이사장(대화문화 아카데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 사무총장)은 80년대부터 평화의 복음을 믿는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분단극복과 통일을 향한 노력은 신앙적 사명이라고 주장해 왔고, 특히 83년에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 (KNCC)에 조직된 통일 연구원의 일원이 되어, 88년 교회의 평화통일 선언문의 작성과 통일 위원회의 활동에 참여해 왔던 인물이다...
  • 기독교통일학회 '제21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기념하며.
    "종교개혁 정신이 가장 명확히 드러나야 할 곳은 한반도 평화 통일"
    안인섭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우리의 신앙이, 종교개혁 정신에 근거한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우리의 삶과 분리될 수 있는가?"라 묻고, "만약 그렇게 되어 버렸다면 그것이야 말로 심각한 중병이 든 신앙"이라며 "오히려 성경에 근거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우리의 삶과 역사적 현장에 치열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독교통일학회의 '제16회 학술 포럼 멘사토크'를 마치고.
    박상은 원장, 통일보건의료 위한 '세계한인통일보건의료연합' 제안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교수)가 1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보건의료를 통한 남북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제16회 학술 포럼 멘사토크'를 개최한 가운데, 박상은 원장(샘병원 대표)이 기조강연을 통해 자신의 북한 체험을 이야기하고 '통일보건의료'에 대한 제안을 던졌다...
  • 안인섭 교수(총신대학교, 기독교통일학회 부회장, 평통기연 운영위원)
    "교회, 남북문제에 있어 균형 있는 정체성 갖지 못해"
    굳어져 있는 남북관계. 이대로 좋을까? 이 고민을 놓고 기독교인들이 머리를 맞댔다. 최근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안인섭 교수)가 백석대에서 '제15회 학술 포럼 멘사토크'를 벌였다. 행사에서는 최근 핫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북핵..
  • 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 유관지 목사(북한교회연구원장)
    "대북인도적지원 멈췄다? 오히려 지금을 '성찰기'로 삼아라"
    기조연설을 전한 유관지 목사(한국기독교통일포럼 상임대표)는 먼저 "(그동안 기독교통일학회가) 제기한 담론들의 평가와 점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대부분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멈춰진 시점에서 열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 제성호 교수
    "북한인권침해 처벌은 하나님께, 우린 북한주민 고통 덜어야"
    오랜 진통 끝 북한인권법이 국회 본회에서 통과됐던 가운데,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북한인권법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주제로 23일 낮 인천주님의교회에서 '제19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 제성호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 안인섭 교수
    "90년대 네덜란드의 기적, 칼빈주의 '관용과 타협'에서 기인"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대북정책, 국가와 교회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최근 광복 70주년·분단 70년 특별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기독일보는 발표된 내용들이 오늘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학술심포지엄 발제문 중 하나를 정리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