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석 박사
    "통일 위해 교파·종교 초월한 협력으로 민간교류 활성화해야"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지난달 28일 개최한 광복 70주년·분단 70년 특별 학술심포지엄이 '대북정책, 국가와 교회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 이날 '국가와 교회 협력을 통한 남북관계와 통일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통일전략연구실장 이수석 박사는 통일 문제에 있어 국가와 교회의 역할분담이 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성장 박사
    "한국교회, 北 당국에 '종교자유 허용' 지속적으로 촉구해야"
    이날 '통일을 위한 국가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정성장(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사는 먼저 '탈북자 중 북한에서 최고위직'을 지낸 황장엽 전 북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의 말을소개하며 "황장엽씨는 생시에 '북한이 스스로 힘으로 덩샤오핑식 개혁개방을 시작하면 결국 자유민주체제로 바뀌어 남한에 흡수될 수밖에 없다'라는 장기적 전망 하에 '김정일 이후의 북한이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을..
  • 주도홍 교수
    "국가와 교회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분단의 고통 극복해야"
    기독교통일학회 '광복 70주년, 분단 70년 특별학술심포지엄'이 '대북정책, 국가와 교회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기독교통일학회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으로서 기조 강연한 주도홍 교수(백석대)는 한국교회가 남북통일에 분명한 역할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에 관한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며 그 이유에 대해 첫번째는 성속의 분리로 인한 이원론, 두번째는 한국 군부독재의 학습효과로 인해 통..
  • 탈북여성 기독교통일학회 심포지엄
    "탈북여성의 안정적인 신분제공 필요하다"
    중국 내에서 탈북민들의 삶이 어렵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탈북여성들의 삶은 그보다 더 힘겹고 고통스럽다. 이들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 박사)가 "중국 내 탈북 여성 사역"을 주제로 제18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이다...
  • 기독교통일학회, 신임 회장에 오일환 교수
    기독교통일학회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으로 오일환 교수(한양대)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권성아 박사(성균관대/여성), 장수영 교수(포항공대/과학·기술)가 연임되고 안인섭 교수(총신대/신학), 최현범 박사(부산중앙교회/목회)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 임동원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의 '과정으로서 점진적 평화통일'
    과거 세대보다 "한반도 통일은 꼭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많이 사라진 젊은 세대. 그들을 모아 기독교적인 통일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가 제1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제3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로 모인 것...
  • 기독교통일학회 오일환 원장
    [평화칼럼] '평화통일 준비, 복음과 기도에 달렸다'
    지난 1월 6일 박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국민 중에는 통일비용이 많이 드는데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기자 질문에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하였다. 이처럼 대통령의 '통일 대박' 발언 한마디에 연일 언론매체를 통하여 그동안 잠잠했던 통일담론이 넘쳐나고 있다. 여느 때와 달리 통일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이처럼 '위력적'이..
  • “교회가 탈북자 품지 못하는 것은 이해 부족 때문”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 박사) 제12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이 ‘한국 교회와 북한 이주자 문제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12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물댄동산교회에서 개최됐다. 기독교통일학회 회장인 주도홍 박사(백석대)는 대회사에서 “현재 한국의 탈북자 수가 2만을 넘어섰고, 한국교회는 나그네 된 탈북자들에게 성경의 명령을 따라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의 영적·정신적 문제를 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