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의 십자가
    [오늘의 설교] "너희도 살리라"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은 장례식에 가셔서 무슨 말씀을 하셨나 하고 성경을 찾아보았더니 예수님이 가신 곳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서 죽음이 정복 되었기 때문에 결국 예수님은 장례식 설교를 하신 일이 없었음을 발견 했습니다...
  • 이선규 목사
    [목회칼럼] 마지막 남길 말
    1979-97년까지 모든 주보를 한데 모아 보았습니다. 18년간 모은 주보의 두께가 정확한 20cm의 책이 꾸며 졌다. 이 주보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때의 현황과 지금의 상황과는 많은 변화를 보게 된다. 내가 격어 온 역대 목사님들은 박찬성, 최우열, 안동해, 이정복, 전태국, 목사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훌륭한 목사님들의 얼굴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
  • 이선규 목사
    [설교] 맥추절을 지키라
    폭양이 내려 쪼이는 여름날의 한낮 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행인이 나무 한그루 없고 쉬어갈 그늘도 없는 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유! 더워 말도 마오. 찜통 같은 이 날씨에 바람 한 점 없고 나무 그늘도 없으니 걸어갈 기운도 없네.' 두 사람은 이러한 말을 주고받으면서 걸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니 저쪽에 하늘을 찌를 듯 커다랗게 치솟아 있는 오리나무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