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태진 목사
    [설교] 선용된 옥합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은사가 있습니다. 그를 선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고 악하게 사용하여 자신과 환경을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선하게 사용하는 것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길 바랍니다. 예수님은 동정녀의 잉태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했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로 원죄도, 자범죄도 없는 무죄한 분이었습니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해
    2021년은 행복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오직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환경을 초월한 감사와 찬양이 흘러넘치며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저는 성도들이 적어낸 기도제목과 삶의 계획을 읽으며 희망이 가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 더욱 믿음이 깊어지고 겸비하는 것을 보고 올해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예감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 권태진 목사
    [설교] 가장 고상한 것을 취하는 삶
    구원 밖에 있는 이들은 세상에서 보이는 것만 느끼고 체험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자연과 자신의 삶 속에서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체험합니다. 또한 믿음의 사람은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실패를 성공으로,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겸손으로 섬기는 삶
    눈 덮인 길을 걷다보면 발자국이 남습니다. 길 위에 난 발자국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됩니다. 저도 어릴 때 어른들의 발자국을 따라 눈길을 안전하게 걸어간 경험이 있습니다. 인생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를 따르고, 누군가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만남은 매우 소중합니다. 좋은 친구와의 만남, 부모와 자녀의 만남, 부부..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성령의 소리를 들으라
    초대교회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인 스데반 집사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전하다가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인 이들에 의해 돌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성령을 받고 은혜를 받았던 이들은 박해로 인해 여러 곳으로 흩어져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은혜와 성령을 받았지만 유대인의 우월주의와 율법주의적 사고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복음의 신앙을 힘쓰는 삶
    씨앗은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요12:24~25) 밀알의 능력은 죽음에서 나옵니다. 생명 없는 씨앗은 썩는 것으로 끝이 나지만 그 속에 생명이 있는..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성령이 임하는 통로
    기독교와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박해를 받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날 때 헤롯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악행을 저질렀고 모세가 태어날 때도 세상의 악법 때문에 모세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을 강가에 버려야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올 때 토마스 목사는 대동강변에서 순교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습니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기쁨의 근원을 분별하는 삶
    미국의 정치가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패트릭 헨리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쳤습니다. 이처럼 자유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욕구입니다. 그러나 이 자유가 모두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감옥에 가두어 사회와 격리시키고 자유를 제한합니다. 독방에 갇힌 사람은 외로움에 더욱 고통스러워합니다. 때로는 힘의 논리에 의해 자유를 제한받는 것이 세상 이치입니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성도의 신분과 의무
    몇 달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게 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분량과 깊이를 알게 하셨습니다.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2:2) 또 형제의 진정한 사랑에 대해서도 교훈하셨습니다.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믿는 자에게 임한 말씀
    여러분! 행복하기를 원하십니까? 내 옆에 있는 사람이 행복해지면 나 자신도 행복합니다. 행복은 울림입니다. 상대를 웃게 할 때 내가 웃을 수 있는 환경이 옵니다. 상대가 웃을 때 그와 더불어 내가 행복합니다. 상대가 울 때 행복하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수레를 멈추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과 생물은 창조된 속성대로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물에서 헤엄을 치며 수초 속에서 놀고, 새는 창공을 날며 먹이를 찾고 나무에 둥지를 틀어 자신을 보호합니다. 그들 나름대로 거처와 사는 방식이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법과 삶의 우선순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육신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 신앙인을 보면 매우 어리석고 답답해 보입니다. 반대로 하나님..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세상을 이기는 믿음
    언제인가 우리나라와 중국의 축구경기를 보았습니다. 비슷한 체구의 사람들이 운동장을 달리면서 공을 몰아 골대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골을 넣었을 때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다음에 중국 선수가 한 골을 넣었을 때 나도 모르게 ‘에이’ 하며 안타까움의 탄성이 나왔습니다. 반대로 중국 응원석에서는 신바람이 났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들과 저는 속한 국가가 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