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수
    "언론의 탈북경로 공개, 바람직하지 못하다"
    현장을 기사로 전달하는 것은 언론의 사명이지만, 그것이 당사자들에게 피해를 줄 때는 언론보도를 고심해 보고 지양해야 할 때도 있다. 이슬람 등 핍박 받는 나라에서의 선교에 대한 보도가 그러하고, 탈북민에 대한 보도가 또한 그러하다. 최근 탈북루트를 일본 언론이 그대로 보도해 물의를 빚은 것과 관련, 노인수 변호사가 "탈북자에게는 탈북루트가 없다"(탈북루트언론공개에 대한 실태조사와 의견)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