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경기 수원 원일초 학생들이 거리를 두고 학교에 등교하고 있다. ⓒ뉴시스
    “숨은 확진자 어쩌려고”... 확진자 동거인 격리 면제에 ‘불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30만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14일부터 함께 사는 가족이 확진돼도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출근이나 등교 등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지난 2년간 실시했던 밀접접촉자 격리 제도를 사실상 접은 셈이다. 이에 사회 곳곳에서 숨은 감염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