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국무총리
    모임 4인→6인, 영업시간 밤 9시… 거리두기, 내달 6일까지 연장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주까지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며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김부겸 총리
    방역 패스 없인 대형마트·백화점 못 간다
    정부가 사적모임 '최대 4인' 제한과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등의 방역 조치를 내달 1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자영업자 손실에 대해서는 50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후 보상액을 정산하는 '선지급·후정산' 대책을 내놨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 총리 “내주 방역조치, 자영업자·전문가 의견 듣고 신중 결론”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조금씩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며 "정부는 현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평가한 후, 내주부터 적용할 방역조치 조정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거리두기 돌아왔다… 오늘부터 '모임 4명, 식당 밤 9시'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치로 의료 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까지 유행을 억제하기로 하면서 기준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3000~9000명까지 여러 수치가 나오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현재 방역 조치로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 총리는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면서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다시 '거리두기'… 18일부터 모임 4인·식당 오후 9시
    정부가 16일 전국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으로 축소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는 내용의 거리두기 강화안을 발표했다. 이같은 대책은 이번 주말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817명으로 집계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감염학회 “의료체계 위기 심각… 강력한 ‘거리두기’해야”
    대한감염학회 등 감염 관련 분야 3개 학회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의료 대응 체계가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면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는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19 유행 감소 대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 교회 예배
    접종완료자 예배 시 ‘거리두기’는 권고 사항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 후 전국 교회들이 오는 7일 첫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 때 예배 인원을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인원 제한이 없다. 특히 이럴 경우 교인 간 2m 이상 거리두기는 ‘권고’ 사항이다...
  • 소강석 목사
    “한교총의 종교시설 방역지침 요구, 처참히 무시돼”
    정부가 수도권 4단계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한동안 이어가면서 교회의 대면예배도 수도권의 경우 ‘수용인원의 10%·최대 99명까지’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유연성 있는 방역지침을 요청했다...
  • 김부겸 국무총리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2주 더 유지
    정부가 오는 3일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향후 2주간 더 유지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전해철 장관
    수도권 4단계 2주 연장… 대면예배, 19명 내 10%
    오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지금의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더 연정된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대면예배 역시 지금과 같은, 19명의 범위 내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만 참여한 가운데 가능하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사랑의교회
    4단계에서도 10%, 최대 19명까지 대면예배 가능
    정부가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 최대 19인 이하로 대면예배를 허용하기로 했다. 최근 법원 판결의 취지를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겸 국무총리, 이하 중대본)는 이날 김 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 사랑의교회
    [사설] 일상회복, 교회만 멀고 먼 얘기인가
    7월부터 수도권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돼 처음 2주간은 6명까지, 15일부터는 8명까지 모임이 허용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0일 발표한 새 거리두기에 따라 현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의 유흥시설들이 수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하고, 식당·카페·노래방·헬스장 등의 영업시간도 현행 밤 10시에서 12시까지 늘어나게 됐다..